광주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광주, 목포의료원 22만명 이용에도 책임은 46년 넘게 기초단체
박진한 의원은 2026년 9월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목포시의료원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의 광역 운영 전환을 요구했다. 목포시의료원은 46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초자치단체가 운영 책임을 맡아왔다고 밝혔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재정 한계로 사업 축소와 인력 부족, 시설 노후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한 의원은 전남과 광주가 통합특별시로 합쳐진 상황에서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사무는 통합특별시가 책임진다는 시정기획서의 원칙을 언급했다. 전남광주에는 순천, 강진, 목포 3개 지방의료원이 있으며 2025년 기준 이용자는 순천 약 17만 명, 강진 15만 명, 목포 약 22만 명이라고 밝혔다. 목포시의료원은 46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초자치단체가 운영 책임을 맡아왔으며,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곳은 성남·진안·울진·목포 등 4곳뿐이라고 설명했다.
목포시의료원은 코로나19 당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됐고 이후에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무료로 개방돼 지난해 15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나 재정 한계로 사업 축소, 인력 부족, 시설 노후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한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을 순천·강진의료원 및 향후 국립의대, 대학병원과 연계해 초광역 통합의료벨트로 전환하고,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민주·인권·평화 거점으로 육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