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회 5분자유발언
덕산온천 숙박시설 협약 9개월, 시공사 참여는 12월 결정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은 17일 제326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덕산온천 관광지 숙박시설 건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체결된 협약에 따라 민간자본으로 숙박시설을 짓기로 했으나 9개월이 지난 현재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 예정인 건설시공사는 지난 7월 30일 확인 결과 추가 검토를 거쳐 올 12월까지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년 7월 충남개발공사는 2018년 3월 폐업한 덕산온천관광호텔을 98억 4,000만 원에 매입했다. 충남도는 덕산온천 관광지에 고품격 숙박시설을 짓기 위해 리조트·호텔 시공 전문기업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충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사장, 예산군수, 건설시행사 대표는 덕산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숙박시설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발표했다.
협약은 레저전문기업이 민간자본을 투입해 숙박시설을 짓고, 충남도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 내용이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예산·홍성 주민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도정은 연속성 위에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지난 7월 30일 확인한 결과 투자 예정 건설시공사가 추가 검토를 거쳐 올 12월까지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건설시행사가 고민하는 문제를 파악해 충남도와 협의로 해소하고 구체적 추진일정을 확정할 것, 협약에 참여한 기관 간 정기적 협의로 공사 기일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