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1조 5천억 양수발전소 유치 건의안 제안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은 2026년 9월 15일 제309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정부에 양수발전소를 진안에 유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손 의원은 국가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지역 균형 발전, 지방 소멸 대응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손동규 의원은 양수발전이 전력이 남을 때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 시설이라며, 정부도 제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양수발전 설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안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4년 진안군·진안군의회·한국동서발전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의원은 약 1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건설사업이 건설 과정의 고용과 지역업체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진안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업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경제성과 기술적 여건뿐 아니라 주민 수용성, 환경적 여건, 지역 균형 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의원은 정부와 관계 기관에 세 가지를 촉구했습니다. 첫째 국가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주민 수용성, 지역 균형 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안에 양수발전소를 유치할 것, 둘째 진안군의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적극 지원할 것, 셋째 사업 대상지 선정과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환경적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손 의원은 건의안이 원안대로 채택되어 진안에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