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혁신도시 분양률 99.7%… 남은 부지는 2만 3000㎡

노경만 전북특별자치도의원(전주시 제12선거구)은 9월 2일 열린 제431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비한 부지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현재 전북혁신도시의 유상면적 분양률이 99.7%에 달해 가용 가능한 토지가 약 2만 300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발표만 기다리지 말고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외연 확장과 추가 부지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경만 의원 · 제431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9-02 · 발행 2026-09-30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노 의원은 2003년 노무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10곳에 혁신도시를 조성하고 153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제2차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제3금융중심지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지방분권균형발전법과 혁신도시법이 이전 공공기관의 입지를 기존 혁신도시와의 연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충분한 검토 없이 제시된 공약으로 정치적 논쟁이 발생했고 시군 간 갈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혁신도시의 유상면적 분양률이 99.7%에 달해 가용 가능한 토지가 약 2만 300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오라고 요구하기 전에 오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교육, 문화, 교통 등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도민 앞에 제시하고, 부지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구체적인 기관별 유치 전략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발언 의원

노경만 의원

노경만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전주시제1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관련 기사

전북연구원 2015년 중징계 10명·경징계 8명…이번 감사엔 신분상 처분 없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창현 의원(부안군선거구)은 17일 제431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북연구원 감사 결과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26년 감사에서 대외활동 사전허가 절차 미준수 429건, 사례금 신고기한 미준수 21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유형의 문제가 과거 감사에서도 반복해 지적됐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김창현 의원

전북 방과후 돌봄 위탁계약 89.8%가 2단계 입찰, 농어촌은 강사 확보 어려움

전주 제11선거구 교육위원회 김남규 의원은 9월 17일 제431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북도교육청에 방과후 돌봄·교육 위탁사업 계약방법 점검을 요구했다. 2026년 기준 방과후 돌봄·강사 종사자는 7429명이며, 위탁계약의 2단계 입찰방법 비율은 2024년 67.8%, 2025년 96.15%, 2026년 89.80%였다. 김 의원은 계약방법 전면 점검, 농어촌 소규모학교 지원 기준 마련, 수요자 만족도 평가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김남규 의원

전북 투자협약 기업 370개 중 69개 포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형배 의원(전주 제7선거구)은 17일 제431회 도의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북의 투자유치와 공공투자 성과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전북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370개 가운데 69개(18.6%)가 투자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도정 성과 평가 기준을 지역기업 참여, 지역고용, 지역소비 중심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박형배 의원

도청 사무용품 지출 95% 한 업체 집중, 8220만원 납품사진 없음

이인숙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9월 2일 제431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북도청 사무관리비 집행 실태를 지적했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해당 부서 집행자료를 확인한 결과 사무용품 지출액의 약 95%가 도청 지하 문구점 한 곳에 집중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서 구매한 약 8220만 원어치 물품에 대해 납품 사진 등 실물 확인 자료가 제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이인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