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광주, 웰니스 공모 두 번 탈락…국비는 단 한 푼도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이 9월 10일 제3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웰니스 산업 전담 조직 설치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에서 전남·광주가 2023년과 지난 3월 두 차례 연속 탈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기간 부산·대구·강원·전북 등은 연간 4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지난 7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50만 평 규모의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선택한 배경으로 정주 여건을 언급했다. 그는 삶의 질을 완성하는 요소로 웰니스를 꼽으며, 세계 웰니스 경제가 2029년 9조 8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완도 해양치유, 장흥 편백숲, 장성 국립숲체원, 순천만 국가정원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인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 9곳을 보유하고 있다.
임 의원은 문체부의 국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에서 전남·광주가 2023년과 지난 3월 두 차례 연속 탈락했으며, 부산·대구·강원·전북 등이 연간 4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동안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직 개편안에서 시장 직속 반도체실이 신설됐지만 웰니스 전담 조직은 설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내 만성질환 진료비는 연간 90조 원, 노인 진료비 비중은 44.8%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웰니스 전담 컨트롤타워 설치, 2027년도 본예산에 실태조사 및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비 편성, 27개 시군구를 묶는 웰니스 박람회 추진을 요구했다. 그는 "세 번째도 대책 없이 손 놓고 있다면 그것은 명백한 행정의 무능이자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