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GTX-C 86.66km 완공시 금정~삼성 15분대
정해동 의원이 9월 22일 제28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적기개통 및 안전시공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GTX-C는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도심과 군포 금정역을 거쳐 수원역 및 안산 상록수역을 연결하는 총 86.66킬로미터 노선으로 지난 9월 15일 본격 착공했다. 결의안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2031년 하반기 완공과 안전관리체계 구축, 정보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 의원은 GTX-C가 시공계약 협의 지연 등으로 착공이 늦어져 시민 불편과 사업 장기화 우려가 커졌다고 말했다. 결의문에 따르면 당초 2024년 1월 착공식이 개최됐으나 건설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공계약 협의 난항으로 실제 착공이 지연됐다. 지난 9월 12일에는 GTX-B 부천 구간 수직구 공사현장에서 계획과 다른 규모의 발파로 시설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포 구간 중 금정~수원, 금정~상록수 구간은 기존 경부선·안산선을 활용하는 만큼 선로 변형이나 신호장애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정역은 수도권 전철 1·4호선 환승 거점으로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밀집해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결의문에는 노선이 개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이 약 15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군포시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2031년 하반기까지 완공 개통 ▲GTX-C 전 구간 상시 안전점검체계 구축 ▲공사일정·추진현황·안전점검 결과 등의 투명하고 신속한 공개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