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천 중리동 인구 8개월 새 30%↑…평생학습 공간은 전무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9월 22일 제265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리동의 인구 급증에 비해 행정·문화·복지 기반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중리택지개발지구 내 공공부지에 공공복합문화복지센터를 최우선으로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중리동 인구는 2025년 말 1만 6,122명에서 2026년 8월 말 2만 915명으로 8개월 만에 4,793명, 약 30% 증가했다. 향후 공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되면 인구는 약 3만 2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등·초본 발급은 전년 동월 대비 41%, 인감증명 발급은 66%, 아동 관련 복지대상자는 10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공간 부족으로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리 택지지구 안에는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이 사실상 전무하다고 말했다. 현재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2층부터 4층까지 문화복지 관련 기관이 입주해 있어 민원창구와 복지상담실을 확대하거나 행정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공간이 없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천시에 △중리동의 미래 인구와 행정·복지·돌봄·문화·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공공시설 배치계획 수립 △중리택지개발 내 공공부지를 공공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 부지로 최우선 검토하고 기본계획과 재원 조달, 건립 일정 제시 △기존 행정복지센터 입주기관의 단계적 이전계획과 행정공간 재배치 방안 마련 △센터 건립 전까지 민원창구·복지인력 보강 및 임시 평생학습·문화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