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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의회 5분자유발언

환승센터 4곳 중 해운대만 국가계획 제외

해운대구 우1동·중1동 이태희 의원이 9월 1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C-HUB 스테이션의 필요성과 정상 추진을 위한 해운대구의 역할을 제안했다. 부산시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4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으나 부전역, 노포터미널, 하단역만 반영되고 해운대 C-HUB 스테이션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부산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재요청 중이라며 해운대구와 지역 정치권의 협력을 촉구했다.

박주령 의원 · 제회 제차 본회의회의 2026-09-01 · 발행 2026-09-29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이 의원은 C-HUB 스테이션이 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을 중심으로 시내·외 버스와 도시철도를 연결하고 환승·대기·주차 기능까지 갖추는 해운대 동부권의 광역교통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운대 시외버스정류소는 장기간 임시 승강장 형태로 운영돼 왔으며, 20개 이상의 노선이 운행되는 영남권 정류장은 컨테이너형 매표소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역 시외버스터미널은 국유지 임차 기간과 토지 개발 가능성 등을 이유로 10월 1일부터 중동역 일원으로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으며, 새로운 임시 정류소는 도로변 정차 공간과 인근 상가 매표소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의 연간 이용객은 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약 29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C-HUB 스테이션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국비 87억 원 확보를 전제로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계획 미반영 이유 중 하나로 환승센터보다 차고지 기능에 치우쳤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해운대구의 공동대응체계 구축, 해운대형 복합환승거점으로의 사업계획 보완, 국가계획 반영과 별개의 단기 교통대책 마련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국가계획에 한 번 제외되었다고 멈춰서는 안 됩니다"라며 해운대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발언 의원

박주령 의원

박주령 의원

부산 해운대구의회 · 해운대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부산시 4개 사업 요청 중 부전역·노포·하단역만 반영, C-HUB는 제외”
    국토교통부는 2026년 8월 31일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해 부산·울산·대구권 14곳을 포함한 전국 65곳을 발표했으나 이 발표문 자체에는 개별 사업명이 나열되지 않는다. 부산일보(2026.8.18)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계획에서 부전역·노포·하단역 복합환승센터는 반영이 유력했던 반면 해운대 C-HUB 스테이션은 제외된 상태로 파악된다. 원 자료(대광위 고시)에서 개별 지명까지는 확인되지 않아 언론 보도 수준에서만 확인됨.
    출처 2
  • 맥락 참고“부산시 약 290억 투입, 국비 87억 확보 전제로 2030년까지 조성”
    부산일보(2026.8.18) 보도에 따르면 C-HUB 스테이션 사업은 총사업비 약 290억 원(국비 87억 원 포함)으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확인된다. 다만 이는 부산시 원자료(보도자료·고시)가 아닌 언론 보도 기준의 수치다.
    출처 1
  • 확인 불가“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 연간 이용객 50만 명에 달해”
    KNN(2025년 보도)에 따르면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은 "연간 백만명 가까운" 이용객이 이용 중이며 지난 10년새 이용객이 절반가량 줄어든 추세라고 보도돼, 언론에 보도된 현재 이용 규모(약 100만 명 안팎)는 의원이 언급한 50만 명과 차이가 있다. 두 수치 모두 부산시·해운대구의 공식 통계가 아닌 언론 보도 기준이라 원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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