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의회 5분자유발언
해운대 요트경기장 점용료 200억 면제, 초과수익 몫은 25%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위원회가 9월 11일 회의에서 신청사건립 특별교부금, 배달강좌 예산, 해운대도서관 관리계획, 오션뷰 도서관 설립타당성 용역 등을 질의했다. 원영숙 위원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민간투자사업에서 해운대구가 면제해준 점·사용료가 연 200억 원인데, 초과수익 배분에서 해운대구 몫은 25%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교육도서관과장은 도서관 건립 협약에 공공기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신청사건립추진단은 부산시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기금으로 전출하며, 혼합폐기물 처리비 70억 원과 관련한 추가 교부금을 더 받아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도서관과는 배달강좌 운영 예산 편성 시 기정액을 0원으로 표시해 신규사업처럼 보인 것에 대해 착오였다고 인정했으며, 강사비는 80만 원에서 64만 원으로 조정되고 11강좌로 편성됐다. 해운대도서관 관리이행계획수립과 관련해서는 BTL 임대 만료 시점인 2030년 2월 12일을 앞두고 전문기관 검토 수수료 1억 5000만 원이 편성됐고 계약은 11월 예정이며, 도서구입비 3억 원, 근무 인원 31명이 확인됐다.
오션뷰 도서관 설립타당성사전평가 용역비 2000만 원과 관련해 원영숙 위원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민간투자사업에서 해운대구가 면제해준 점·사용료가 연 200억 원인데 반해 초과수익 배분 몫은 25%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원 위원은 2014년 배덕광 구청장 시절 점·사용료 대신 교통인프라 지원 등을 부산시와 합의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며, 지난 5월 4일 체결된 도서관 건립 협약에는 공공기여 반영이 빠져 있다고 말했다. 교육도서관과장은 협약에 공공기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인정하며, 향후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공공도서관 필요성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발언 의원
장성철 의원
부산 해운대구의회 · 해운대구마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