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 5분자유발언
도봉구, 2027년 5월 창동아레나 완공… 인파·교통·소음 대책 질의
도봉구의회 김명희 의원(창1·4·5동)은 9월 16일 제357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창동아레나 개장에 따른 안전·교통·환경 대책과 재건축·재개발 지원, 공공시설 순환버스 도입, 불법 현수막 정비를 구청에 질의했다. 창동 아레나는 서울 최초 K-Pop 전문 공연장으로 2027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김 의원은 창동역 1번 출구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과 인근 불법 주정차, 소음·진동 민원 등에 대한 구체적 대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창동아레나 개장 이후 발생할 문제로 인파 안전관리, 교통·주차난, 소음·진동 등 환경 민원, 주민 보상 네 가지를 짚고 전담 기구 구성 등 마스터플랜 마련을 요청했다.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해서는 8월 12일 창동주공18단지가 창동·상계택지개발지구 내 최초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고, 창동주공4단지·17단지·19단지와 동아아파트도 안전진단을 통과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과 행정절차 간소화, 정비사업 전문 코디네이터 파견이나 상설 갈등조정기구 마련을 요구하고, 노원구의 '재건축 쾌속추진단' 사례를 들어 구청장 직속 재건축·재개발 지원 TF팀 신설을 제안했다.
대중교통 대책으로는 성동구 '성공버스'가 도입 1년 만에 1일 평균 이용객 3,000명을 돌파한 사례와 노원구 '행복버스'를 들어 보건소·도서관·구민체육센터 등을 잇는 '도봉형 공공시설 순환버스' 신설을 요청했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과 관련해서는 반납 이후 이용할 근거리 교통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창동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어린이보호구역을 '현수막 클린존'으로 지정해 불법 현수막과 정당 현수막을 즉각 철거하고, 지정 게시대를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구청장의 답변은 이날 발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