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5분자유발언
동작구 200m 이전에 1,967만원… 옛 사무실은 공실
이영수 동작구의원이 9월 21일 제352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구청사 공간배치 이전 사례 4건을 지적했다. 동작주식회사, 육아종합지원센터,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작청년센터가 짧은 기간 사용 뒤 재이전을 하거나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담당 국장에게 사용기간과 비용, 기능, 재이전까지 고려한 결과가 충분히 달성됐다고 보는지 질의했다.

동작주식회사는 2023년 조성된 메가스터디타워 2층 공간을 2년 6개월 사용한 뒤 사무공간 확대와 도시락 사업장 확보를 이유로 2026년 1월 직선거리 200m의 구청사로 이전했고, 이 과정에서 자체 재원 약 1,967만 원이 추가로 들었으며 기존 공간은 공실로 남았고 2027년 다시 구청사를 나가야 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의대방로 36길 11에서 운영되다 산하기관 통합 배치를 이유로 2025년 12월 구청사로 이전했으며 이사비·시설공사비·인테리어비·전기통신공사비 등으로 약 4,507만 원이 사용됐고, 기존 공간은 현재 키즈카페 등 다른 보육시설로 쓰이고 있으며 이 센터 역시 2027년 구청사를 나가야 한다.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동작청소년센터 3층에서 구청사 4층으로 이전했으며 별도 예산 없이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운영일이 2일에서 1일로, 예산이 9,000만 원에서 7,500만 원으로 줄면서 남은 예산으로 약 1,371만 원의 이전비를 충당했다.
이 센터는 구청사를 약 1년 8개월 사용한 뒤 2027년 11월 동작청소년센터로 복귀할 예정이며, 재이전 예상비용 약 1,500만 원을 더하면 두 차례 이전에 약 2,871만 원이 든다. 동작청년센터는 자치구별 청년센터 없이 일자리센터·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해오던 동작구가 2026년 6월 구청사에 문을 열었으며 조성에 전액 구비로 약 6,496만 원이 사용됐다. 이영수 의원은 이 청년센터가 서울시가 제시한 규모 기준에 맞지 않았고 서울시 지원체계와 연결하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수 의원은 담당 국장에게 "과거 구청사 공간배치 과정에서 사용기간과 비용, 기능, 이후 재이전까지 고려한 결과가 충분히 달성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