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5분자유발언
족보박물관 약 234억 사업, 재원 조달 방안 구체적 제시 안 됐다 지적
대전 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은 9월 11일 제275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촌동 주차난, 장애인 평생교육·생활체육, 한국족보박물관 운영 및 중장기 발전방안을 질문했다. 족보박물관과 관광안내소 증축·리모델링 총사업비 약 234억 원에 대해 재원 조달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선옥 의원은 한국족보박물관 증축·리모델링 총사업비가 약 234억 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실제 사업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재원 조달의 계획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고, 현재 계획에 재원 조달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아 구비 부담이 가중되거나 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에 국·시·구비 재원별 부담계획, 리모델링 조정 여부, 외부재원 확보 실패 시 대책을 구청장에게 질문했다.
대전광역시 예산재정 자료의 '자치구별 총계규모'(2026년 당초예산 기준)에서 대전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2026년 당초예산 기준 11.4%, 2025년 당초예산 기준 12.0%이며, 2026년 당초예산 규모 총계는 722,802백만원이다. 같은 표에서 대전 자치구 재정자립도는 동구 9.4%, 서구 15.7%, 유성구 24.7%, 대덕구 13.2%이며, 이 표는 재정자립도가 총계·순계 중 어느 기준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2025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박물관은 79.1점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나,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범주는 72%로 전국 평균 76.6%에 미치지 못했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박물관이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산하에 편제되어 독립된 직제와 전문 학예인력 운영체계가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중촌동 주차난과 관련해서는 중촌SK뷰아파트 신축으로 노상주차 공간이 줄었고, 구가 7월부터 정문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은 중구 내 두 곳이라고 했다.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서는 중구에 별도의 제도적 기반과 체계적인 사업이 마련되지 않았고, 서구·유성구·대덕구는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질문에 대한 구청장과 구 측의 답변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음.
2026-09-28 공식 통계 반영 업데이트 · 인용: 대전광역시, 예산재정 > 예산규모 '자치구별 총계규모' (2026년 당초예산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