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의회 5분자유발언
문화예술회관 군비 280억 계획… 박영배 의원, 10년 운영비 질의
영암군의회 박영배 의원이 2026년 9월 17일 제328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군정 질문을 했다. 영암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국제바둑연수원 부지 등을 집행부에 물었고,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집행부의 답변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음.
박 의원은 영암문화예술회관이 400석 규모로 계획돼 있고, 총사업비 300억 원 가운데 군비 부담이 280억 원으로 제시돼 있다고 짚었다. 그는 300억 원을 최종 공사비로 단정할 수 없고 물가 상승이나 설계변경 때 사업비가 늘 수 있다고 했다. 400석 규모가 적정하다고 판단한 근거, 사업비 초과 시 증가분 부담 방안, 추가 국비·시비 확보 방안을 물었다.
건립 이후 10년간 예상 운영비와 누적 군비 부담, 중장기 운영계획도 요구했다. 국제바둑연수원에 대해서는 사업 취지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총사업비 380억 원 규모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계획의 정확한 위치와 2024년 업무협약 당시 영암읍 회문리 일원 계획과의 차이를 물었다. 과거 바둑테마파크 예정 부지인 개신리 일원(계획 면적 약 50만 4,944제곱미터)을 검토한다면 확보 토지와 추가 매입 규모, 비용, 기간을 밝히라고 했다.
이용 수요, 운영 주체, 연간 운영비와 군 부담 예상액도 질문했다. 이 밖에 영암읍 파크골프장 조명시설과 코스 확충, 정약용 남도유배길 영암 구간 정비를 물었다. 서면 질문으로는 882세대·계획인구 1,943명 규모의 남풍지구 도시개발 타당성과 2019년 지원한 통일트랙터 구입비 4,000만 원의 정산·환수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건물을 짓는 것이 사업의 끝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답변이 충분하지 않거나 자료와 현장에 차이가 있으면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확인하겠다고 했다.
발언 의원
박영배 의원
전남 영암군의회 · 영암군가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