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의회 5분자유발언
영암 공공와이파이 영암읍 40곳, 도포면은 3곳
영암군의회 김기천 의원이 9월 16일 제328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읍면별 생활 인프라 격차, 청년창업농 지원,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우 등에 대해 우승희 군수와 관련 부서장에게 질문했다. 김 의원은 공공 와이파이 설치 현황과 청년창업농 실태조사, 원예작물 가격 폭락 등 구체적인 수치를 근거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공공 와이파이 설치 현황을 예로 들며 영암읍은 40곳이 넘지만 도포면은 3곳, 미암면은 7곳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읍 중심 인프라를 면 단위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안을 우승희 군수에게 질문했다. 청년창업농 후계농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문제가 있다며, 해당 청년들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재조사할 것을 제안했다. 박미아 농업정책과장에게는 올봄 출하기 양배추 가격이 1kg당 150원까지 떨어졌고 토마토, 멜론 등도 가격이 반토막 났다며 필수 농자재 지원과 최저가격보장제, 농산물안정기금 확대 계획을 물었다.
류미아 건설교통과장과 나형철 군민안전과장에게는 전동스쿠터,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정기 안전교육과 점검, 단체보험 설계 여부를 질의했다. 김선미 자치행정과장에게는 직장 내 갑질·괴롭힘 사건 처리 방식을 지적하며 6급 이상 관리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을 법정 의무교육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황의송 산림휴양과장에게는 산사태 취약지역 83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2030년까지 15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정비 예산 확대와 대피훈련 정례화를, 학산면 광산마을에서 성재리, 성양리로 이어지는 영산로 가로수길의 병해충·칡넝쿨 정비 계획을 물었다.
박효진 지역순환경제과장에게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부지선정과 자부담 마련 지원체계를, 이명돈 수도사업소장에게는 관내 상수원보호구역 5곳 주민에 대한 안정적 용수 공급과 보상 방안을 요구했다. 홍보전략실, 인재육성체육과, 자치행정과, 건설교통과에는 서면답변을 요청했으며, 건설교통과에는 학산면 금계리 1299-3번지 부근 삼거리의 교통안전시설 정비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