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남구 복합체육시설 국비 최대 200억, 사직공원 무산부지 후보 제안
서상기 의원이 9월 13일 제324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백운·양림·사직·방림권역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정부의 국민생활편의 복합센터 건립 지원사업 활용을 제안했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2027년 전국 90개소, 2028년까지 180개소를 조성하며 신축 최대 200억원, 리모델링 최대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 의원은 입지 대안으로 백운동 공영주차장 등 공공부지와 사직동의 옛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예정지 등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지난 32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백운·양림·사직·방림권역 생활체육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공공수영장 중심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9월 1일 발표한 2027년도 예산안에 국민생활편의 복합센터 건립 지원사업이 100대 신규사업으로 포함됐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따라 문화시설, 체육관, 도서관, 경로당, 돌봄시설, 공영주차장 등 시설과 기능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입지 대안으로 백운동 공영주차장 등 공공건물·공공부지를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광주시가 건립을 추진하다 2024년 사업을 중단한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예정지 및 관련 확보 부지를 다시 살펴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서 의원은 집행부에 세 가지를 요청했다. 첫째 국회 예산심의 과정과 국민생활편의복합센터 사업 추진 동향의 지속적 파악, 둘째 접근성·부지 확보 가능성·주차 여건·사업비 비교 검토와 사직동 소유 부지의 활용 가능성 확인 및 필요시 광주시와의 사전협의, 셋째 지역 국회의원·광주시·중앙부처와의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그동안 생활체육 인프라 측면에서 소외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