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5분자유발언
성남 원도심 상권사업 100억 신청 철회… 재도전 목표도 100억
2일 열린 울산 중구의회 제284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재철 위원장이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중 상권활성화 TF팀 운영 성과와 공모 신청 철회 경위를 전통시장과장에게 질의했다. 전통시장과장 권영삼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100억 원 규모로 추진한 중앙상권 활성화 공모 신청을 철회했다고 답했다. 재신청 계획은 올해 계획서를 만들어 내년에 도전하는 방안을 생각 중인 단계다.

결산 검토 과정에서 상권활성화 TF팀 운영은 성과지표 미달성으로 제시됐고, 이재철 위원장은 운영 성과가 0%인지 물어 전통시장과장이 그렇다고 답했다. 전통시장과장은 2025년 2월 성남 원도심 일원을 울산 중앙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6년~2030년 5년간 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시 상권 활성화사업 평가위원회 심의조정 결과 사업 예산이 48억 9000만 원으로 50% 이상 축소됐다.
전통시장과장은 철회 배경으로 100억 원이면 연 20억 원인데 50억 원 안팎이면 연 10억 원이어서 성남동 전체 시설을 하기에 부족하다는 점, 기존 아케이드 등과 사업이 유사·중복된다는 심의 판단, 선정 시 개별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5년간 신청할 수 없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원도심 상권활성화 TF팀 운영도 중단됐다. 전통시장과장은 3년 안에 다시 신청할 수 있고, 내년에 선정되면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연 20억 원씩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 50억 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저희들 목표는 100억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재철 위원장은 시와 사전에 충분히 교감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고, 상인회와 협의를 거쳤는지 물었다. 전통시장과장은 상권기구 구성과 상인회 설명 절차를 거친다고 답했다.
시와의 사전 협의 여부와 내년 신청 결과는 회의록에서 확인되지 않음. 시 심의 결과 금액은 답변 중 48억 9000만 원과 49억 8000만 원으로 각각 발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