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방문의 해 사업비 107억… 외지인 체류시간 1091분→896분
진안군의회 한효임 의원은 7일 제309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추진 현황과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질문했다. 한 의원은 방문객 수 목표 1천만 명에 대비한 지난해 방문객 규모, 외지 방문객 체류시간, 사업 구성을 짚었다. 군수에게는 추진 실적과 성과, 내년 전략, 성과 평가 체계를 물었다.

한 의원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 지난해 진안군 방문객이 현지인과 외지인을 합해 867만여 명, 이 가운데 외지 방문객이 50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방문의 해 목표는 기간 평균 관광객 1천만 명이다. 외지 방문객 평균 체류시간은 2020년 1091분에서 지난해 896분으로 줄었고, 관광 소비에서 숙박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다.
제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방문의 해 관련 사업은 64건, 총 사업비는 약 107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홍보 마케팅 22건, 수용태세 개선 21건, 콘텐츠 12건, 민관협력 8건이며, 64건 중 40건은 계속사업이다. 한 의원은 임실군이 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918만여 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지만 그 이전에도 연간 800만 명이 넘는 외지 방문객이 찾던 지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의 해는 어느 지역이나 성공을 보장해주는 행사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재정자립도가 7% 수준인 만큼 투입 예산에 맞는 성과가 군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했으며, 대표 관광지 방문객이 읍면 상권과 전통시장, 농촌체험마을로 이어지도록 관광 연계 상품과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문 내용은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투입 예산·유치 실적, 내년 추진 전략, 방문의 해 이후 중장기 구상, 객관적 성과 평가 체계 마련 방안이다.
군수의 답변은 제공된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