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조민훈 의원, 결산서·성과보고서 약 29억 9000만 원 차이 지적… 수정 후 0원

안성시의회 조민훈 의원은 11일 제244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 중 집행부가 제출한 결산서와 성과보고서의 숫자가 약 29억 9000만 원 차이 났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 차이를 집행부가 아닌 의회가 자료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먼저 발견했고, 자료 수정 뒤 차액이 0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검증 절차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민훈 의원 · 제244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9-11 · 발행 2026-09-26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조 의원은 결산서와 성과보고서의 차이가 약 29억 9000만 원이었으며, 의회가 지적한 뒤 집행부가 다시 확인해 자료를 수정했고 그 뒤 차액이 0원이 됐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의회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해당 자료가 그대로 시민에게 보고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부서 작성, 부서장 확인, 총괄부서 검토, 결산검사를 거쳐 의회에 제출된 것이라고 조 의원은 설명했다.

조 의원은 이를 단순한 담당자 실수로만 볼 수 없으며 안성시 행정의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예산 집행과 관련해 집행하지 못한 사업은 원인을 찾아야 하고, 예산이 남았다면 당초 편성이 과다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예비비에 대해서는 결정 후 집행이 몇 달 뒤에 이뤄지거나 상당 부분이 다음 연도로 넘어가면 긴급한 사업이었는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결산 승인은 지난 행정의 잘못에 면죄부를 주는 절차가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같은 사항이 내년 결산에서 반복되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차이가 발생한 구체적 원인과 해당 부서·사업,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음.

발언 의원

조민훈 의원

조민훈 의원

경기 안성시의회 · 안성시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결산서와 성과보고서 수치 차이가 약 29억 9000만 원”
    이 수치 불일치는 안성시의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의회 지적으로 발견돼 최종 제출 전 수정(차액 0원)된 내부 검토 단계의 사실로, 확정된 2025회계연도 결산서·성과보고서(공시본)나 결산검사위원회 검사보고서 등 공식 자료에서 이 구체적 수치(29.9억 원)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개 문서를 찾지 못했다. 언론 보도 역시 조민훈 의원의 해당 발언을 전하는 기사뿐이어서 순환 인용에 해당해 근거로 쓸 수 없다.

관련 기사

안성시 송전탑 351기, 보통교부세엔 2020년부터 제외

안성시의회 김승택 부의장은 23일 제244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송·변전시설 보통교부세 산정항목 재도입 촉구 건의안'을 제안설명했다. 이 건의안은 의원 8명이 공동발의했으며 대표발의자인 반인숙 의장을 대신해 김승택 부의장이 낭독했다. 건의안은 2020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제외된 송·변전시설 수요 측정 항목의 재도입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요구하는 내용이다.

경기 안성시의회 · 김승택 의원

안성 공도IC, B/C 1.32에도 6년째 재검토 없음

이용성 의원이 제244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안성시장 답변을 근거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공도IC 사업 현황을 짚었다. 안성시가 공도IC 사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도하이패스IC로의 전환도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별도 타당성 재검토나 관계기관 재협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기 안성시의회 · 이용성 의원

개발사업 뇌물 수십억원대, 시의회서 외부감사 요구

안태호 안성시의원이 9월 23일 제244회 안성시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보라 시장에게 5개 개발사업 관련 뇌물수수 사건에 대해 질의했다. 안 의원은 검찰 수사결과와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관련 행위가 상당 기간 이어졌고 드러난 금품 규모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원 등 외부기관에 감사를 요청할 의향이 있는지, 재검증 태스크포스에 외부 전문가와 시의회 여야 의원을 참여시킬 수 있는지 시장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경기 안성시의회 · 안태호 의원

국장급 뇌물 30억 혐의… 시장에 5개 사업 재검증 의향 질의

안태호 안성시의회 의원이 11일 제244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4급 국장급 공무원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을 언급했다. 안 의원은 김보라 시장에게 관련 개발사업 5건의 행정절차를 재검증하고 특별감사를 실시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원인 판단, 내부통제 개선 계획, 신뢰 회복 조치도 함께 물었다.

경기 안성시의회 · 안태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