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안성 공도IC, B/C 1.32에도 6년째 재검토 없음
이용성 의원이 제244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안성시장 답변을 근거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공도IC 사업 현황을 짚었다. 안성시가 공도IC 사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도하이패스IC로의 전환도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별도 타당성 재검토나 관계기관 재협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도 정책공감토크에서 경부고속도로 내 공도IC 설치안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해 추진한다고 발표됐지만, 이번 답변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도하이패스IC로 공식 전환하거나 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평택∼제천고속도로 공도IC와 경부고속도로 공도하이패스IC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분석한 자료가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장은 2020년 4월 취임한 이후 기존 평택∼제천고속도로 공도IC에 대해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별도 재검토나 국회·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와의 공식 재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기존 공도IC가 안성시 자체 타당성조사에서 B/C 1.32로 경제성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2019년까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진행됐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6년 7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상수원보호구역에 속한 지방자치단체도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안성시도 천안시와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변경 해제의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안성시 서부권 도로망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기존 공도IC를 포함한 여러 대안을 비교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 의원은 서부권 전체 도로망은 큰 틀에서 검토하되 기존 공도IC는 별도 사업으로 재검토와 후속 추진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취임 이후 6년간 공도IC에 추진하지 못했던 걸림돌이 크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질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