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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5분자유발언

탄천 부지 공공임대 20% 이하로… 유만희 의원 5분 발언

유만희 서울시의원(강남구 제4선거구)이 2026년 8월 27일 제339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주택공급과 관련해 수서·일원·세곡 주민들의 요구 4건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유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20% 이하로 최소화하고 이전 부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만희 의원 · 제339회 제차 본회의회의 2026-08-27 · 발행 2026-09-25
자료사진: Tristan Surtel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유 의원은 서울시가 용산공원 대신 강남구 일원동의 탄천물재생센터·동부도로사업소·세텍 부지 일대 약 39만 평방미터를 주택 공급용지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용산공원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이 강남 주민들의 또 다른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자료화면을 근거로 강남구 임대주택이 약 2만 1,859세대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일곱 번째로 많다고 설명했다.

또 수서·일원·세곡동에 공공임대 1만 3,000세대가 있으며 이는 강남구 전체 공공임대아파트의 약 79%라고 말했다. 다만 2만 1,859세대와 1만 3,000세대, 약 79%의 산정 기준은 발언에서 확인되지 않음. 유 의원은 언론 보도를 근거로 물재생센터 이전 유력 후보지가 세곡동으로 거론된다고 밝혔다.

이 지역 반경 약 1.5㎞ 이내에 강남자원회수시설(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이 있다고도 했다. 요구 사항은 ▲공공임대 비율 20% 이하 ▲첨단산업·주거 복합개발 거점 조성 ▲복개 상부 공원녹지 확보 ▲이전 부지 원점 재검토 등 4건이다. 유 의원은 세곡동이 일원동 시설에서 4㎞ 떨어져 있다며 이전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대안으로 양재천 합수부에서 서울시계까지 연장 약 5.5㎞, 하천 폭 220m 구간인 탄천 지하에 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한 서울시의 답변은 이 발언에서 확인되지 않음.

발언 의원

유만희 의원

유만희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 강남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강남구 임대주택 2만 1,859세대, 25개 자치구 중 일곱 번째”
    2만 1,859세대라는 수치와 7위 순위를 뒷받침하는 공식 자료(SH 자치구별 임대주택 현황 등)의 구별 수치는 열람하지 못했다. 다만 SH 자료를 인용한 보도(머니투데이, 2026.9.5)는 2025년 말 기준 아파트형 공공임대 강남구 11,009호로 25개 구 중 8위(1위 강서구 20,476호)라고 전한다. 이 집계는 다가구·원룸·도시형생활주택 등 매입임대를 제외한 것이어서, 발언의 수치와 범위가 같은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1
  • 확인 불가“수서·일원·세곡동 1만 3,000세대, 강남구 전체의 약 79%”
    발언에서 앞서 든 강남구 전체 2만 1,859세대를 분모로 하면 1만 3,000세대는 약 59%이고, 79%가 되려면 분모가 약 1만 6,500세대여야 한다. 분자·분모의 집계 범위(임대 유형·기준 시점)가 서로 다른 것으로 보이며, 발언 안의 두 수치는 공식 자료로도 같은 기준임이 확인되지 않는다. 참고로 보도된 SH 자료의 강남구 아파트형 공공임대는 2025년 말 기준 11,009호다.
  • 맥락 참고“탄천물재생센터·동부도로사업소·세텍 일대 약 39만 평방미터”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시설현황상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면적은 약 392천㎡(39만㎡)로 발언 수치와 맞지만, 이는 센터 단독 면적이다. 동부도로사업소·세텍 등을 포함한 전체 개발 대상지는 언론 보도에서 약 41만㎡로 전해진다.
    출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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