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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 5분자유발언

오동도 탐방객 312만→122만명, 3년 순손실 약 60억

여수시의회 구민호 의원은 9월 1일 제257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오동도 관리권 환원 협상에 대한 제안을 밝혔다. 구 의원은 탐방객 감소와 관리 적자, 해양구역 관리 공백을 언급하며 국가 예산 투입 제안에 대응할 것을 시에 요구했다. 기관 유치와 오동도 인프라 확충을 묶은 통합 협상 등 4가지를 제안했다.

구민호 의원 · 제257회 제차 본회의회의 2026-09-01 · 발행 2026-09-25
자료사진: 한창엽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구 의원에 따르면 오동도 탐방객은 한때 연간 312만 명이었으나 지난 8년간 감소해 지난해 122만 명이 됐다. 정점 대비 61% 감소한 수치다. 구 의원은 시가 매년 20억 원 안팎의 관리 적자를 떠안았고 최근 3년간 누적 순손실이 약 60억 원이라고 밝혔다.

오동도 관할구역의 99.5%를 차지하는 28㎢ 해양구역에는 순찰 선박 등 기본적인 관리 장비가 없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국가가 다도해해상 동부권역 기관 유치 지원 및 오동도 관리권 환원을 전제로 국가 예산 투입을 제안했다고 설명하고, "국가가 먼저 내민 손을 붙잡지 못하면 이 기회가 다른 지자체로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안은 네 가지다.

첫째, 기관 유치와 오동도 인프라 확충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고 해양생태놀이터·조망시설·전기모노레일의 사업비와 착공 시기를 협약서에 명문화한다. 둘째, 해양구역에 대한 국가 전담 관리체계를 협약 등에 명문화한다. 셋째, 유람선·보트계류장 등 기존 점용허가 업체의 영업 승계와 존치를 협약서에 반영한다.

넷째, 시민단체·지역구 국회의원·시의회와 사전 소통하고 시민설명회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협상 근거로 활용한다. 이에 대한 시의 답변과 협상 진행 상황은 확인되지 않음.

발언 의원

구민호 의원

구민호 의원

전남 여수시의회 · 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정점 312만 명, 지난해 122만 명, 61% 감소”
    지방재정365·KOSIS·여수시·국립공원공단 공시에서 오동도 탐방객 통계표를 찾지 못했다. 이 수치를 전한 기사는 지역 군소 매체가 '여수시 자료'를 인용한 것이라 출처로 쓸 수 없다. 발언 안에서 계산하면 122만÷312만=39.1%이므로 감소율 60.9%로 61%와 맞지만, 이것은 산술 정합성만 본 것이다.
  • 확인 불가“매년 20억 원 안팎 관리 적자, 3년 누적 순손실 약 60억 원”
    오동도 관리 수입·지출이나 손익을 공시한 공식 자료(여수시 결산서, 지방재정365, 공유재산 운영 자료)를 찾지 못했다. 이 수치는 군소 매체 보도에만 '여수시 자료 등'으로 나와 있어 원 자료 대조가 안 된다. 연 20억 원 안팎이 3년 이어지면 약 60억 원이라 발언 안에서 수치는 서로 맞는다.
  • 확인 불가“관할구역의 99.5%를 차지하는 28㎢의 해양구역”
    국립공원공단 공원구역 자료나 여수시 공시에서 오동도 관할 면적(육상·해상)을 찾지 못했다. 군소 매체 보도는 총 28.2㎢ 중 육상 0.14㎢, 해상 28.07㎢로 전하며 28.07÷28.21≒99.5%로 계산은 맞다. 다만 이 기사들은 출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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