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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대산 사업재편 법인 취득세 50% 추가 경감안… 2년간 도세 약 128억 원 감면 추계

유해중 의원이 2026년 9월 4일 충청남도의회 제371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충청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했다. 김종욱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했다. 유 의원은 향후 2년간 약 128억 원의 도세 감면이 발생할 것으로 추계된다고 밝혔다.

유해중 의원 · 제371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회의 2026-09-04 · 발행 2026-09-24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조례안 제7조의3 제1항·제2항은 승인된 사업 재편 계획에 따라 법인이 분할 또는 합병으로 취득하는 사업용 재산의 취득세를 2027년 12월 31일까지 추가로 50% 경감하도록 했다. 제3항은 사업 재편 계획에 따라 설립되거나 변경되는 법인 등기의 등록면허세를 같은 날까지 추가로 50% 경감하도록 했다. 제4항은 사업 재편 계획 승인이 취소되거나 3년 이내에 투자 계획 또는 고용 유지 계획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경감된 세액을 추징하도록 했다.

유 의원은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연간 447만 5000톤의 에틸렌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36.9%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NCC 가동률이 57.4%로 떨어졌고, 단지 내 52개 공장 중 10개 라인이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 대표 4대 기업의 2025년 기준 연간 영업 손실은 1조 4859억 원, 대산 대표 기업의 신규 채용은 2022년 400명에서 2025년 14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정부가 대산 1호 프로젝트 사업 재편 계획을 승인했고, 참여 기업은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설비 통합을, 정부는 2조 1000억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유 의원은 설명했다. 유 의원은 도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 128억 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원안대로 가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표결 결과는 확인되지 않음.

발언 의원

유해중 의원

유해중 의원

충청남도의회 · 서산시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1조 2000억 원 유상증자, 정부 2조 1000억 규모 지원 패키지”
    산업통상부 보도자료(2026.2.25,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 승인)는 신설법인에 총 1.2조 원 규모 증자 등 자구노력과, 금융·세제·원가 등 '2.1조 원 이상' 지원패키지를 명시한다. 이 패키지에는 취득세·등록면허세 감면 등 지방세 부담 완화가 포함된다.
    출처 1
  • 확인 불가“447만 5000톤 에틸렌, 전국 생산량의 36.9%”
    대산단지의 에틸렌 생산능력과 전국 비중을 직접 제시한 공식 자료(한국석유화학협회 등)를 찾지 못했다. 참고로 국내 에틸렌 생산능력은 2022년 기준 연 1,280만 톤으로 알려져 있어, 이 값으로 447.5만 톤을 나누면 약 35%다. 기준 연도와 범위가 달라 36.9%와의 일치 여부는 판단하지 않는다.
  • 확인 불가“대표 4대 기업 연간 영업손실 2025년 1조 4859억 원”
    대산 4개사의 합산 영업손실 1조 4,859억 원을 직접 확인해 주는 공시나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다. 언론이 전한 수치로는 롯데케미칼 2025년 연결 영업손실 9,436억 원, 석유화학 8개사 합산 약 1.5조 원이 있다. 이들은 기업 범위가 달라 이 주장과 직접 대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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