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5분자유발언
강서구 산후조리원 평균 583만원, 전국은 372만원
김희동 강서구의원(우장산동)은 9월 1일 제32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강서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제안했다. 관내 민간 산후조리원 일반실 평균 이용료가 약 583만 원으로 전국·서울시 평균보다 높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 의원은 구청장에게 정책과제 채택과 실태조사 실시, 외부재원 활용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모자보건법」 제15조의17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며 강서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의 법적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서는 산모의 85.5%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용했다. 보건복지부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는 2023년 출산 산모 3,2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사됐으며, 산후조리 장소 이용률은 중복응답 기준으로 집계됐다.
2025년 보건복지부 자료상 전국 산후조리원 일반실의 2주 평균 이용료는 약 372만 원이며, 서울시 자료에서는 서울시 민간 산후조리원의 2주 평균 이용요금이 491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보건복지부 자료는 2025년 상반기(2025년 6월 기준) 산후조리원 현황을 나타낸 것이며, 서울시 자료는 2025년 6월 기준 조사로 중위요금은 390만 원, 최저 280만 원에서 최고 4,02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강서구의 경우 2026년 6월 말 기준 관내 10개 민간 산후조리원의 일반실 가격이 최저 360만 원에서 최고 900만 원으로 평균 약 583만 원이며, 일부 특실은 20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현재 출산모에게 산후조리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산후조리원 이용료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 내 선행사례로 송파구의 산모건강증진센터 운영과 서대문구의 12실 규모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구청장에게 강서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의 공식 정책과제 채택, 산후조리원 수요자군에 대한 종합 실태조사 실시, 타 지자체 선행 사례 분석과 공공기여를 포함한 외부재원 활용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본인도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 제정 등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3 공식 통계 반영 업데이트 · 인용: 보건복지부,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발표 · 보건복지부, 2025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2025.6월 기준) · 서울특별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관련 보도자료(민간 산후조리원 이용요금 조사, 2025.6월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