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5분자유발언
공모사업비 68억, 관악구는 425억 확보
박승준 의원은 8월 24일 제351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동작구의 대외 공모사업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동작구는 2025년 66개 사업으로 약 68억원을 확보했으나, 같은 해 관악구는 92개 사업으로 4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상시 모니터링 체제 강화, 부서 간 협업, 행정 전문성 제고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대외 공모사업이 국가와 서울시, 공공기관이 공모·선정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구비를 매칭해 더 큰 규모의 국비·시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2024년 64개 사업으로 약 114억원, 2025년 66개 사업으로 약 6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관악구는 2024년 96개 사업으로 약 271억원, 2025년 92개 사업으로 425억원을 확보했고, 강동구는 2025년 80개 사업으로 156억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2025년 중앙관서의 국고 사업 공모가 총 3,811건이었다며 이 가운데 동작구가 선정된 사업 건수를 물었는데, 해당 건수는 확인되지 않음. 그는 2025년 동작구의 외부 공모사업 참여 66건 중 복지·경제·문화 분야가 50건으로 62% 이상을 차지했다며, 노후 주거지역 정비, 생활환경 개선, 교통, 안전 등 다른 분야로도 참여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담팀인 기획조정과 기획관리팀의 상시 모니터링 체제 강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융합형 공모사업 발굴, 전문 교육 확대와 외부 전문가 컨설팅 활용을 통한 행정 전문성 강화를 제안했다.
발언 시간 제한으로 발언이 중단됐으며, 이후 제출된 발언 후반부에서 그는 "공모사업이 나오면 신청하는 행정에서 동작구에 필요한 공모사업을 먼저 찾아 준비하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