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SK하이닉스 100조원 투자, 200조원 성장동력 전환 제안
김은숙 의원(가경동·복대2동)은 8월27일 청주시의회 제105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SK하이닉스의 청주 100조원 규모 투자에 대한 종합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정부는 지난 6월29일 반도체, 피지컬 에이아이, 에이아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산업 인프라 선제적 구축, 100조원 투자의 200조원 이상 성장동력 전환, 핵심 인재 양성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은숙 의원은 SK하이닉스가 청주에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앞당겨 추진하고, M17과 P&T7 등을 통해 청주를 충청권 에이아이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과연 청주시는 이 거대한 투자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고민을 밝히며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력, 산업용수, 하·폐수 처리, 도로·철도 및 물류체계를 연계한 산업 인프라 패키지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대기업과 지역 기업 간 공동 R&D를 확대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국가 핵심 산업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100조원 투자를 200조원 이상의 성장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셋째,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현장실습, 정주 채용까지 연계되는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를 미래대응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례를 들며, 청주시도 기업 투자 확대로 세입이 증가해 불교부 단체가 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방세입의 일정 부분을 미래 산업 인프라 기금으로 적립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청주시의 특례시 추진과 함께 도시의 위상과 행정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