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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원주 지정면 인구 3천→3만3천, 행정책임자는 상주 안 해

김선동 의원은 9월 1일 원주시의회 제26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원주기업도시의 행정체계 개편을 제안했다. 지정면 인구는 2017년 약 3천 명에서 2026년 현재 약 3만 3천 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약 3만 명이 원주기업도시가 위치한 가곡리 일원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주기업도시 현장민원실에 5급 상당의 행정책임자를 상주시켜 부서 간 협의·조정을 주도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선동 의원 · 제268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9-01 · 발행 2026-09-22
자료사진: Pixelpito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김 의원에 따르면 지정면 인구는 2018년 원주기업도시 내 4개 공동주택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9,503명으로 늘었고, 이후 총 13개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되며 2026년 현재 약 3만 3천 명이 됐다. 전체 인구의 약 90%인 3만여 명은 원주기업도시가 위치한 가곡리 일원에 거주하고 있다. 원주시는 2018년부터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내에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공간을 확장하고 근무 인력을 4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

이때 주민등록 및 복지 신청 등 행정서비스로 기능도 확대했다. 김 의원은 도로·교통, 주거환경, 복지·안전 등 유관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을 현장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협의를 주도할 행정책임자가 상주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조직과 인력을 재배치해 행정수요가 집중된 현장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행정체계를 재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체계가 도시의 성장을 뒤늦게 따라가는 현재의 구조에서 현장의 문제를 적시에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김선동 의원

김선동 의원

강원 원주시의회 · 원주시나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지정면 인구 2018년 9,503명→2026년 약 3만3천명, 10배 증가”
    강원도민일보(2020.8.11) 보도에 따르면 지정면 인구는 2018년 6월 3,180명에서 매월 1,000명 이상씩 급증했고, 이후 보도들은 2018년 말 9,503명→2019년 9월 18,544명→2024년 12월 32,761명으로 전한다. 발언의 2017년 약 3천명, 2018년 9,503명, 2026년 약 3만3천명이라는 흐름과 대체로 일치하나, 최신 시점(2026년) 공식 수치는 원주시 인구통계 원자료로 별도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2
  • 확인 불가“현장민원실 인력 4명→7명 증원, 공간 확장(2025년 12월)”
    원주시 보도자료(2025.12.1)는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이 12월 1일부터 주민등록·가족관계등록·인감·지방세 증명·이륜차·복지신청 업무까지 처리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혀 '기능 확대' 자체는 확인되나, 근무 인력을 4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는 구체 인원수나 공간 확장 규모는 해당 보도자료 및 관련 언론 보도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대조할 자료를 찾지 못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지정면 인구 약 90%(3만여명)가 가곡리 거주”
    가곡리가 원주기업도시 소재지로 지정면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는 점은 여러 보도로 확인되나, 지정면 전체 인구 중 가곡리 거주 비율이 약 90%라는 세부 통계를 뒷받침할 공식 읍면동·리 단위 인구 자료는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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