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고성군,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상반기 16·하반기 9곳 선정
양애정 의원은 제312회 고성군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고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이 신청해 상반기 16개, 하반기 9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양 의원은 사업 성공을 위한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양애정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8천만원 규모로, 관외 관광객이 고성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사용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사업 시행 시기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열리는 공룡엑스포와 겹친다. 양 의원은 고성에 공룡엑스포와 상족암군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송학동고분군, 마동호 국가습지, 갈모봉 자연휴양림이 있고 자란도 해양치유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46실 규모의 고성유스호스텔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양 의원은 첫째 공룡엑스포 중심에서 벗어나 고성 전역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정책으로 확대할 것, 둘째 2,200개소가 넘는 가맹점 안내와 함께 제로페이 결제 내역 교차 검증 등 부정수급 방지 체계를 갖출 것, 셋째 환급 상품권 사용처와 지역 농특산물, 다음 계절 축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공공부문에서도 상품권 활용 방안을 검토할 것, 넷째 신청 인원과 방문지, 체류시간, 업종별 소비 규모를 데이터로 축적·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