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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경계선지능인 추정 6만 8천명…지원 조례 10월 추진

김태현 의원(천호2동)은 9월 2일 강동구의회 제32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의 어려움으로 학습·취업·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전체 인구의 약 14%로 추정된다. 김 의원은 이를 강동구 인구에 적용하면 약 6만 8천명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현 의원 · 제325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9-02 · 발행 2026-09-22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약 5%가 경계선지능 해당집단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강동구 인구에 적용하면 약 2만 5천명이다. 강동구의회는 8대와 9대에서도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일자리, 실태조사 등 지원 확대를 제기했으며, 2023년에는 심우열 당시 의원이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 의원은 서울 노원·서초·중랑·구로·금천 5개 자치구가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월 임시회를 목표로 기존 평생교육 중심 지원을 넘어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담은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지역 단위 실태조사, 학령기 이후 직업훈련·취업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 교육·복지·의료기관과 기업·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사람이 제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사람의 다양한 속도와 가능성을 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수희 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에게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을 특정 부서에 국한하지 말고 교육·복지·일자리를 연결하는 정책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발언 의원

김태현 의원

김태현 의원

서울 강동구의회 · 강동구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경계선지능인 전체인구 14%, 강동구 적용 시 약 6만8천명”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은 경계선지능인을 IQ 71~84 구간 기준 전체 국민의 약 13.59%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인구는 헤럴드경제 보도 기준 2026년 8월 498,222명으로, 이 비율을 적용하면 약 6만7,700명 수준이어서 발언의 '약 6만8천명'과 대체로 부합한다. 다만 14%는 실제 측정 통계가 아니라 IQ 정규분포에 기반한 추정치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출처 2
  • 확인 불가“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약 5%가 경계선지능 해당집단”
    연합뉴스(2026.7.29) 보도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의뢰로 전국 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경계선지능 위험집단 비율은 5.1%로 집계돼 발언의 '약 5%'와 일치한다. 다만 이는 보사연 원 보고서가 아닌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한 수치다.
  • 확인 불가“노원·서초·중랑·구로·금천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마련”
    서울특별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sbifc.org)에 따르면 노원구(2024.7 유센터), 금천구(2024.8 느린학습자지원센터), 중랑구(2025.6 천천히자람센터), 구로구(2025.6 천천히나래센터), 서초구(2025.7 낮은울타리평생학습센터) 5개 자치구가 경계선지능인 지원 자치구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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