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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승기천 복원 논의 2018년부터… 미추홀구 시의원 기본계획 요청

김오현 인천시의원(미추홀구 제2선거구)은 8월 31일 제31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승기천 물길 복원을 위한 종합기본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복개된 승기천이 현재 8차선 도로 아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대책·재원 마련 방안을 포함한 단계별 실행계획과 국비 확보를 함께 제안했다.

김오현 의원 · 제313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8-31 · 발행 2026-09-21
자료사진: Narubaru7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김 의원은 승기천이 과거 미추홀구를 가로지르던 자연하천이었으나 도시 개발 과정에서 복개돼 현재 8차선 도로 아래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용일사거리에서 승기사거리까지 약 2㎞ 구간의 물길을 복원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고, 하수관 정비·침수 대응·교통처리 대책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부터는 약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승기천 물길이음 사업화 방안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존 연구에서 승기천을 복원할 경우 침수 면적이 약 0.23㎢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언급했다. 또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감소,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복원 사업의 기대 효과로 들었고, 청계천·수원천·광주 푸른길을 사례로 제시했다. 사업비와 왕복 8차선 인주대로 교통 문제가 해결 과제라고 인정하면서도 "사업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만으로 인천의 미래를 포기해야 합니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5대 하천 자연생태 복원 정책에 승기천이 핵심 대상 가운데 하나라며 미추홀구 상류 복원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안 내용은 종합기본계획 조속 수립, 교통대책·재원 마련 방안을 포함한 단계별 실행계획 마련, 국비 확보와 환경부 사업 활용 등 세 가지다. 총사업비 규모와 추진 시기는 발언에서 확인되지 않음.

발언 의원

김오현 의원

김오현 의원

인천광역시의회 · 미추홀구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2022년부터 약 2억8000만원 투입해 승기천 물길이음 타당성조사 용역 실시”
    경인일보 보도 기준 실제 용역비는 2억9,600만원(2022년 8월 착수, 10개월)으로 발언 수치와 오차범위 내 근접한다. 다만 해당 용역(3차 타당성조사)은 조사구간이 7.4㎞로 확대되며 사업비가 약 2,460억원으로 급증했고 B/C값이 0.9로 나와 경제성 기준(1.0 이상) 미달로 사실상 사업 보류 결론이 났다는 점이 발언에는 언급되지 않았다.
    출처 1
  • 맥락 참고“승기천 복원 시 침수 면적 약 0.23㎢ 감소”
    경향신문(허종식 국회의원실 자료 인용) 보도에 따르면 시간당 90mm 강우 시 현재 침수면적 0.47㎢가 물길 복원 후 0.24㎢로 줄어 약 0.23㎢ 감소한다는 발언 수치와 일치한다. 다만 인천시·환경부 등 원자료(연구용역 보고서) 원문은 확인하지 못해 언론 인용 수치로 대조했다.
    출처 1
  • 맥락 참고“2018년부터 용일사거리~승기사거리 약 2㎞ 물길 복원 논의”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8년부터 용일사거리~승기사거리 2㎞ 구간 복원을 추진해왔고 1·2차 타당성조사(2019·2021)에서는 B/C값이 각각 1.26, 1.24로 경제성을 확보했다는 점은 발언과 일치한다. 다만 이후 조사 구간이 7.4㎞로 확대된 3차 조사(2022~)에서 B/C값이 0.9로 낮아지며 2024년 사실상 백지화 수순에 들어간 사실은 발언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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