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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문순규 의원, 전통시장 74곳 중 쿨링포그 4곳 지적

문순규 창원시의원(산업경제복지위원회)은 9월 1일 제15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폭염 대책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창원시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라며 2026년 창원시 폭염 종합대책에 전통시장 관련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은 발언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음.

문순규 의원 · 제155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9-01 · 발행 2026-09-21
자료사진: Remi Cormier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문 의원은 밀폐형 아케이드 구조와 아스팔트 지열로 한여름 전통시장 내부 기온이 40도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재난담당관실의 「2026년 창원시 폭염 종합대책」에 복지·농축수산 분야 대책은 있으나 전통시장 대책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문 의원의 설명이다. 창원시가 관내 전통시장의 무더위 쉼터·냉방시설 현황 관리대장을 마련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창원시가 8월 4일 폭염·가뭄 대응 명목으로 예비비 6억 원을 편성했으나 전통시장 관련 예비비는 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내 전통시장 74개 중 증발냉방장치인 쿨링포그가 설치된 곳은 반송시장 등 4곳이며, 재난·안전 부서가 지정·관리하는 무더위 쉼터로 등록된 전통시장은 없다고 주장했다. 다른 지자체 사례로 진주시의 쿨링포그 점검·확충과 스마트 생수 자판기 운영, 양산시의 무료 생수 나눔 냉장고, 대전시의 이동형 냉풍기 200대 보급을 들었다.

문 의원은 폭염 종합대책에 전통시장 포함, 쿨링포그 설치 확대와 이동식 냉풍기 등 긴급 보급, 전통시장 무더위 쉼터 공식 등록·관리, 폭염기간 공용부분 냉방설비 전기료의 시예산 지원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이 대책을 시정과 예산에 조속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언 의원

문순규 의원

문순규 의원

경남 창원시의회 · 파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창원시 8월 4일 폭염·가뭄 예비비 6억 편성, 전통시장엔 0원”
    언론 보도(뉴스핌, 2026-08-05)에 따르면 창원시가 긴급 편성한 예비비 6억 원은 '폭염' 대응이 아니라 저수율 32.4%로 떨어진 논 지역의 '농업용수 확보'(양수기 임차·저수지 준설 등) 목적이었다. 애초 편성 목적 자체가 전통시장 지원과 무관한 항목이어서, 배정이 0원이라는 사실은 맞지만 '폭염·가뭄 대응 명목'이라는 전제는 실제로는 가뭄(농업용수) 대응에 한정된 예비비였다.
  • 확인 불가“대전시 이동형 냉풍기 200대 전통시장 보급”
    언론 보도(뉴스핌, 2026-07-21)에 따르면 대전시는 올해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 이동형 냉풍기 200대를 설치·가동했다. 수치는 발언과 일치하나 대전시 원 보도자료를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로만 대조했다.
  • 확인 불가“창원 전통시장 74곳 중 쿨링포그 설치 4곳뿐, 무더위쉼터 등록 0곳”
    이 수치는 의원이 언급한 '창원시 제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창원시청 무더위쉼터 현황 페이지 및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자료에서 전통시장별 쿨링포그 설치 수·무더위쉼터 등록 여부를 교차 확인할 수 있는 공개 통계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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