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기도 총채무 6조1000억…도민 1인당 42만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이천)이 9월3일 제393회 도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추미애 지사와 안민석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김 의원은 5,465억원 규모 감액 추가경정예산안이 의회와의 협의 없이 결정된 뒤 통보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총채무가 2025년 6조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도민 1인당 42만원의 채무를 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 총채무가 2020년 1조7000억원대까지 낮아졌다가 2021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2025년 6조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안민석 교육감이 추진하는 교권보호전담관 인원은 당초 50명이었으나 지원자가 많다는 이유로 300명까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에 지급해야 할 2024년도 법정전입금 결산 차액 2,300억원 가운데 이번 추경안에는 1,000억원만 반영됐다고 밝혔다.
리얼미터의 7월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서 안민석 교육감은 36.9%로 16명 중 14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주거정책과 관련해 경기도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경기도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이 2.1%이며 오산 8%, 이천 6.6%, 가평 6.3%, 여주 6% 등 시군별 편차가 있다고 밝혔다. 주거비 부담률은 2017년 22.4%에서 2024년 20.1%로 낮아졌으나 과천 38.4%, 광명 33.8%, 가평 26.5%, 고양 20.4% 등 지역 간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산업과 관련해서는 이천 M14·M16 팹이 HBM과 차세대 D램 생산기지 역할을 한다며 이천을 포함한 8개 시군 메가클러스터 계획에서 이천의 역할과 실행계획, 시간표 마련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