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태안 안면도 투자협약 다섯 번째… 착공은 아직

최경환 충남도의원은 9월 3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71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정상화 시점을 도지사에게 물었다.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지정된 뒤 2000년·2009년·2016년·2019년·2022년 다섯 차례 투자협약이 체결됐으나 앞선 네 차례는 모두 해제됐다. 현재 사업자인 온더웨스트는 2022년 협약을 맺고 2030년까지 2조 2543억 원 투자를 계획했지만 아직 착공하지 못했다.

최경환 의원 · 제371회 제3차 본회의회의 2026-09-03 · 발행 2026-09-12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최 의원은 안면도 관광지 투자협약이 알나스르사(대외 경제환경 악화로 포기), 인터퍼시픽(사업추진 의사 없음으로 자격 상실), 롯데컨소시엄(공모조건 위반으로 자격 취소), KPIH(투자이행보조금 잔금 미납으로 협약 해제) 순으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업자인 온더웨스트는 3·4지구 약 90만 평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약 2조 2543억 원의 민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 절차와 토지 계약, 설계 등에 약 308억 원이 투입됐으나 사업은 미착공 상태다. 최 의원은 "이렇게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태안이 과연 그만큼 성장하고 있는가"라고 물으며 사업 정상화 방안과 착공 시점을 도민에게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린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는 183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와 연계해 꽃지 조망 쉼터·시티투어·꽃지해수욕장 환경 정비 등 국·도·군비 포함 116억 원 규모 사업이 추진됐다. 안면도 지방정원은 20.8㏊ 규모, 총사업비 262억 원으로 조성돼 지난 6월 1일 충남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숲·언덕·바다정원 등 3개 테마, 10개 주제 정원으로 구성됐다. 최 의원은 원예치유박람회 후속 활용, 지방정원 발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해 줄 것을 충남도에 요청했다.

발언 의원

최경환 의원

최경환 의원

충청남도의회 · 태안군제1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3·4지구 90만평, 2030년까지 2조2543억원 민간투자 계획”
    2022년 본계약(경향신문) 기준 3·4지구는 214만484㎡(약 64.8만평)·1조3384억원, 2026년 재구조화안(충청투데이)도 3·4지구 합계 약 1조4000억원(3지구 6000억+4지구 8000억)으로, 발언의 90만평·2조2543억원과 면적·금액이 다르다. 90만평은 3·4지구가 아닌 안면도 관광지 전체(294만1935㎡≈89만평)에 가까운 수치다.
    출처 1
  • 맥락 참고“박람회 183만 명(4.25~5.24) 관광객 방문”
    뉴시스·YTN 보도에 따르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4.25~5.24)는 누적 방문객 1,831,068명으로 폐막해 발언 수치와 부합하나, 충남도·태안군 공식 보도자료 원문 대신 언론 보도를 근거로 확인했다.
    출처 1
  • 맥락 참고“안면도 지방정원 20.8㏊, 262억원, 6월1일 등록”
    헤럴드경제 등 보도에 따르면 안면도 지방정원은 2016년부터 262억원을 투입해 20만8953㎡(약 20.9㏊)로 조성됐고 6월 1일 충남 해안형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혀 발언 수치와 부합하나, 공식 보도자료 원문 대신 언론 보도로 확인했다.
    출처 1

관련 기사

태안 발전소 10기 폐지·서부발전 이전 겹치면 세수 260억 감소

최경환 의원은 7월 29일 충남도의회 제null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공기업 통합본부의 태안 유치를 촉구했다. 정부는 발전공기업 통합을 추진 중이며 지난 4월 국회에 한국발전공사법안이 발의됐다. 최 의원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1기 중 31기가 충청남도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의회 · 최경환 의원

태안, 석탄화력 10기 폐지 앞두고 통합본부 유치 촉구

최경환 의원이 7월20일 충남도의회 제37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공기업 통합 본부의 태안 유치를 촉구했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1기 중 31기가 충남에 집중돼 있고 태안발전본부는 약 6450㎿ 규모라고 밝혔다.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2040년까지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0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의회 · 최경환 의원

동·서 격렬비열도 모두 사유지… 김영수 의원 국가 매입 촉구

김영수 충청남도의회 의원(서산시 제3선거구)은 2026년 9월 15일 제371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동격렬비열도와 서격렬비열도를 국가가 매입해 관리할 것을 정부와 충청남도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북격렬비열도는 국유지이지만 동·서 격렬비열도는 개인 사유지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충청남도의회 · 김영수 의원

충남 하천정비 1477억 투입, 사유지엔 울타리도 금지

충청남도의회 지정근 의원(천안)은 9월 15일 제371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방하천과 구거 주변 사유지 소유 도민들이 재산권 제한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 의원에 따르면 충남 관내 하천 502개소 중 지방하천이 491개소로 90% 이상을 차지하며 총연장은 2500㎞에 달한다. 그는 하천법에 따른 행위 제한과 함께 사유지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청남도의회 · 지정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