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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남 재선충병 예산 119억→359억, 피해목은 26배 폭증

강종국 의원은 9월 1일 충남도의회 제371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비상 방제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그는 태안 등 충남 서해안 피해목이 1년 사이 26배 이상 폭증해 태안군 전역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 재선충병 관련 예산이 2024년 119억원에서 2026년 359억원으로 3배 늘었지만 피해목은 오히려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강종국 의원 · 제371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9-01 · 발행 2026-09-12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강 의원은 감염 시 100% 고사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폭염에 따른 매개충 증가로 전국 피해목 177만 그루에 달한다고 밝혔다. 태안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일대는 피해목이 1년 사이 26배 이상 폭증해 태안군 전역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태안은 전체 산림의 69%가 소나무이며, 감염목이 안면송 군락지 인근까지 번진 상태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충남도 재선충병 관련 예산이 2024년 119억원에서 2026년 359억원으로 3배 늘었지만 피해목은 전년 대비 26배 이상 폭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방제 면적과 수량 위주의 실적 관리, 고사목만 베어내는 사후 대응, 매개충 생태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관행적 방제, 방치된 사각지대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방제 체계 재구축, 안면송 군락지 등 주요 지역 전수조사와 완충 지역 확대, 예방나무주사 확대, 드론·AI 기반 예찰과 무인 항공방제, 상습 피해 지역의 생태 수종 전환, 긴급 재해대책비 확보와 충남도 중심의 비상 방제 컨트롤타워 구성을 촉구했다.

발언은 제한시간 초과로 중단됐다.

발언 의원

강종국 의원

강종국 의원

충청남도의회 · 태안군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전국적으로 피해목이 177만 그루에 달하는”
    산림청 '202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과'(2025.6.1~2026.5.31)의 전국 피해고사목은 177만 그루로 전년 149만 그루, 2022년 38만 그루보다 많다. 다만 경북·경남·울산·경기의 피해 극심 지역이 전체의 81%이고, 산림청은 이 기간 피해고사목 111만 그루(63%)를 제거했다. 원 자료(산림청 보도자료)는 직접 열람하지 못하고 언론 보도로 확인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재선충병 예산 2024년 119억, 2026년 359억으로 3배”
    지방재정365·충남도 공시 등 공식 자료와 주요 언론 보도에서는 2024년 119억 원이라는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다. 일부 지역 매체가 인용한 충남도 자료는 2023년 103억, 2024년 140억, 2025년 166억, 2026년 359억이며, 이 기준이면 2024년 대비 2026년은 약 2.6배다. 집계 범위(국비·도비 등)가 다를 수 있어 어느 쪽이 맞는지 판단하지 않는다.
    출처 1
  • 맥락 참고“예산 3배 늘었지만 피해목은 26배 폭증, 정책이 잘못”
    기준이 다른 수치를 비교하고 있다. 26배는 충남 전체 피해목이 2025년 5,331그루에서 2026년 5월 말 139,922그루로 늘어난 수치이고, 예산 3배는 2024년과 2026년을 비교한 값이다. 충남도 피해의 92%가 태안 34,783그루, 보령 31,751그루, 청양 31,717그루, 서천 31,427그루 등 4개 시군에 몰려 있다. 산림청은 전국 피해 증가의 원인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충 우화·활동 시기 변화와 인위적 확산을 꼽았다. 전국 피해고사목도 전년 149만에서 177만 그루로 늘었다. 그래서 예산 증가와 피해
    출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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