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기 소상공인 5년 생존율 44.3%, 음식점업은 35.3%

경기도의회 최혜경 의원이 9월 3일 제393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 방향과 느린학습자 일자리 지원을 추미애 지사에게 질의했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 생애주기 원스톱 리케어 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피해 대응 체계 강화, 느린학습자 취업 연계 정책 확대를 제안했다.

최혜경 의원 · 제393회 제3본회의회의 2026-09-03 · 발행 2026-09-12

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약 211만 개 사업체로 전국 소상공인의 26% 이상을 차지한다. 2024년 상반기 경기도에서 3만 3,213개 점포가 문을 열었고 같은 기간 3만 3,555개가 문을 닫았다. 경기도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은 2019년 60.8%에서 2023년 44.3%로 낮아졌으며, 음식점업의 5년 생존율은 35.3%다.

2025년 폐업 사업자는 97만 6,000개, 2026년 1분기 말 자영업자 금융권 대출 잔액은 1,095조 5,000억 원이다. 폐업한 소상공인의 68.5%가 부채를 보유했고 평균 부채는 8,531만 원이었다. 소상공인의 하루 평균 영업시간은 9.1시간, 월평균 영업일수는 24.2일이며, 202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기준 기업체당 연평균 매출액은 1억 9,900만 원, 영업비용을 제외한 연평균 영업수익은 2,500만 원으로 월평균 약 208만 원에 해당한다.

최 의원은 지원 성과를 지원 금액이나 교육 인원이 아닌 매출 증가율, 생존율, 공실 감소율로 평가하는 체계 도입과 함께 창업부터 재기까지를 잇는 소상공인 생애주기 원스톱 리케어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배달 플랫폼 관련 피해 사례로는 "족발이 질겨서 환불해 달라"는 요구와 AI 합성 사진을 이용한 환불 요구 사례를 들었고,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가 가맹사업·대리점·하도급 중심으로 운영돼 플랫폼 관련 피해 대응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전담 지원체계 강화와 플랫폼 다자간 협약을 통한 5개 요구안(환불 전 소명기회 보장, 허위 리뷰 이의신청 및 일시 비공개 절차, 리뷰 삭제 기준 공개, 블랙컨슈머 제재, AI 합성 이미지 피해 공동 대응) 추진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느린학습자 지원을 상담·교육·일경험 단계에서 나아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연계한 진단·직무발굴·매칭·현장훈련·취업·고용유지·자립까지 이어지는 일자리 정책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최혜경 의원

최혜경 의원

경기도의회 ·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관련 기사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2만8,736명 지원… 1만2,000명은 여전히 제외

국은주 의원이 9월 3일 경기도의회 제393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 확대를 촉구했다. 경기도 처우개선비는 2016년 도입 이후 월 5만 원에 머물러 있으며, 2026년 지원 대상은 2만 8,736명까지 확대됐지만 근무 기관과 사업 유형이 다르다는 이유로 제외된 종사자는 1만 2,0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국 의원은 처우개선비 현실화와 웰빙보조비의 지속사업 전환을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 국은주 의원

경기도 선감학원 배상금 60억→7억9800만원, 조성비 17억5000만원 전액 감액

경기도의회 이철형 의원(안산)이 9월 3일 제393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민사소송 배상금이 60억 원에서 약 7억 9,800만 원으로 86.7% 감액되고, 역사문화공간 조성비 17억 5,000만 원이 전액 감액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지원금도 8억 8,000만 원에서 약 7억 4,000만 원으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 이철형 의원

경기도 송산그린시티 15만 설계, 2만7000명도 도로 포화

오진택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 화성 출신)은 9월 3일 제393회 경기도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대부도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화성 송산그린시티가 15만 명을 수용하도록 설계됐으나 현재 2만7,000여 명이 거주하는 단계에서도 출퇴근 시간대 간선도로가 정체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 오진택 의원

경기도 양주 같은 출발지, 북양주IC 할인 양주IC는 1,300원

최수연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양주)이 9월 3일 제393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의 출퇴근 통행료 할인 사각지대를 제기했다. 같은 서양주IC에서 출발해도 북양주IC로 나가면 할인이 적용되지만 양주IC로 나가면 정상요금 1,300원을 그대로 내야 한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경기도에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와 한시적 지원 방안 검토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 최수연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