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전북 남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남원 8년 준비한 국립의전원, 정부는 서울 설치 발표

노현이 남원시의회 의원이 2026년 7월 28일 열린 제282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유치 문제를 제기했다. 노 의원은 7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립의전원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인근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국립의전원의 남원 설치와 시장 중심 대응체계 가동 등을 요구했다.

노현이 의원 · 제282회 제2차 본회의회의 2026-07-28 · 발행 2026-09-11
자료사진: parkyongjoo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노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법안명은 확인되지 않음). 당시 박희승 국회의원은 "남원의 10년 묵은 숙원이 해결됐다"고 말했고, 남원시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 추진 방향과 행정절차를 점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7월 10일 전북 지역 국회의원과 14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2027년도 국가 예산 관련 연석회의에서 양충모 남원시장은 국립의전원 유치를 남원시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보건복지부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그러나 일주일 뒤인 7월 16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립의전원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인근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으며, 국립의전원의 수련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였다고 노 의원은 전했다. 노 의원은 남원이 서남대학교 의대 폐교 이후 8년간 국립의전원 유치를 준비해 온 지역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첫째 국립의전원의 남원 설치와 시장 중심 비상 대응체계 가동, 둘째 정부의 수도권 집중 정책 철회, 셋째 전북도와 정치권의 공동 대응, 넷째 향후 마련될 국립의전원 시행령에 국립중앙의료원의 남원 이전 명시를 요구했다.

발언 의원

노현이 의원

노현이 의원

전북 남원시의회 · 남원시

조국혁신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2026.4.23 국회 본회의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통과”
    보건복지부·국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6년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후 5월 26일 제정·공포).
  • 확인 불가“7.16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서 정은경 장관 서울 설치 공식 발표”
    해당 발언은 국무회의가 아니라 7월 16일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나온 것이며, 정은경 장관은 국립중앙의료원 인근 부지를 '확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수준으로 확정 발표가 아니었다. 보건복지부는 소재지를 9월 중 전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보도됐다.
  • 확인 불가“서남대 의대 폐교 이후 8년간 국립의전원 유치 준비”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은 2018년 2월 폐교(교육부 폐쇄명령)됐으며, 발언 시점인 2026년 기준 약 8년이 경과해 수치가 부합한다.

관련 기사

도통동 아파트 12개 단지 차량 7,668대, 주차면은 5,041면

마우천 남원시의원이 11일 제283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통동 아파트 밀집지역의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마 의원은 2025년 남원시 주차장 수급실태 및 주차환경개선 기본계획 수치를 들어 도통동의 야간 주차 부족을 짚었다.

전북 남원시의회 · 마우천 의원

두 차례 삭감된 구 남원역 철거 예산… 위법 확인 시 감사원 청구

남원시의회 소태수 의원이 9월 11일 제283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구 남원역사 철거 과정을 짚었다. 소 의원은 의회 예산 삭감 이후 철거가 이뤄진 경위를 언급하고 집행부에 세 가지를 제안했다. 제28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철거 관련 사항을 집중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남원시의회 · 소태수 의원

이상현 의원, 모노레일 531억 지급 언급하며 민간투자 전담팀 제안

남원시의회 이상현 의원은 9월 11일 제283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해 민간투자사업 전담팀 운영과 지방건축위원회 운영 개선을 남원시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2022년 6월 완공된 모노레일이 2026년 9월 현재까지 "제대로 운영은커녕 홍보조차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남원시가 2026년 2월경 공사대금, 손해배상금, 이자를 합해 531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전북 남원시의회 · 이상현 의원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40년, 지원은 월 5톤 요금감면뿐

남원시의회 양순철 의원이 8월 24일 제28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남원시 상수도 공급체계의 전면적 재검토를 제안했다. 남원시는 월락정수장 자체 정수시설로 5,399,098톤, 동화댐 광역상수도로 5,689,544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양 의원은 월락정수장 취수원 인근 상수원보호구역이 1985년 지정된 이후 40년간 별다른 지원이 없었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의회 · 양순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