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5분자유발언
서울대병원 건립비 149억 중 75억만 반영
이봉관 의원은 24일 제335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지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집행과 추진 상황을 지적했다. 병원 건립 지원 사업은 2026년도 계획된 시비 149억 원 중 75억 원만 본예산에 반영됐고 1차 추경에서도 추가 투입이 없었다고 밝혔다.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정왕3동 녹지대 체육시설, 배곧대교(바이오대교) 사업도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봉관 의원은 24일 제335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지원 사업의 예산 집행 상황을 지적했다. 2026년도 시비 투입 계획액은 약 149억 원이나 본예산에는 6개월분인 약 75억 원만 반영됐고, 1차 추경에서도 추가 재정 투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차 추경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사업은 설계가 완료됐지만 공사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왕3동 녹지대 체육시설 사업은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약 30억 원 규모의 사업 계획이 마련됐으나 실제 추진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정도면 검토가 아니라 방치"라고 말했다. 가칭 배곧대교는 바이오대교로 명칭이 변경되고 담당 부서가 균형개발과에서 투자유치담당관으로 이관됐지만 진전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대해서도 재정 대응이 부족하다며 2차 추경을 통한 보완을 요구했다. 또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가 충분히 존중되지 않고 뒤집히는 상황이 반복되면 상임위원회의 역할과 권위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