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5분자유발언
남부권 인프라 54억6000만원 감액… 중북부는 12억6000만원
이옥비 시흥시의회 의원이 7월 21일 제337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남부권 사업 감액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예산 조정 과정에서 권역별 형평성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감액 사업의 정상화 로드맵 제시와 남부권 인프라 사업의 우선 반영, 균형 발전 원칙 준수를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공원 관리 유지 시설비는 중부권과 북부권에서 거의 유지된 반면 남부권에서는 2억 원이 감액됐다. 도시환경 인프라 사업 시비 삭감 항목에서는 남부권이 총 54억 6,000만 원 삭감된 반면 중부권과 북부권은 12억 6,000만 원이 삭감됐다. 세부적으로 월곶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30억 원 전액, 엠티브이(MTV) 탄소숲 조성 사업 14억 6,000만 원, 거모동 보행자도로 정비 공사 3억 원이 각각 감액됐다.
집행부는 이를 사업 일정 변경에 따른 재정 투입 시기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배곧~월곶 경관 육교 설치 사업은 설계비 10억 원이 이미 집행됐지만 원점 재검토 상태이며, 이 의원은 "약속했던 9월 착공은 어디로 갔습니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배곧~월곶 경관 보도교가 임병택 시장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공약 사업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