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북 청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청주 민간소각시설 가동률 100% 초과, 수도권 폐기물 화성시 1만8000톤 반입

청주시의회는 8월 10일 본회의에서 홍순철 의원이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청주시 관내 민간소각시설 반입 문제를 지적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청주시 관내 민간소각시설 4개소의 2025년 연간 소각량이 22만7,189톤으로 업체별 허가 용량 대비 100퍼센트를 초과해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계약은 광명시 1,200톤, 양평군 1,728톤, 화성시 1만8,000톤, 강화군 3,200톤, 강남구 2,300톤 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홍순철 의원 · 제회 제차 본회의회의 2026-08-10 · 발행 2026-09-07
자료사진: Minseong Kim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홍 의원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2026년 1월 1일 시행된 이후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청주시 관내 민간소각시설로 반입ㆍ위탁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입 물량 증가로 가동률이 확대될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 증가에 따른 대기질 악화와 악취 발생으로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에 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행 법령체계는 공공처리시설과 달리 민간소각시설의 타지역 폐기물 반입에 대해 지자체의 사전 조정ㆍ제한 권한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고,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른 비용 환원 제도도 공공시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생활폐기물을 관할 구역 내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발생지 처리 원칙이 있음에도 수도권 지자체가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채 타지역 민간소각시설로 위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청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국회와 정부에 발생지 처리 원칙을 법률상 강행규범 수준으로 개정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 반입협력금을 민간소각시설까지 확대하고 부과 대상을 폐기물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 환경용량 초과 등의 경우 지자체장이 타지역 폐기물 반입을 제한ㆍ불허할 수 있는 권한의 법령 명시, 민간소각시설 용량 관리 기준 강화와 불법 반입ㆍ환경기준 위반에 대한 감시ㆍ처벌 근거 마련을 건의했다. 홍 의원은 "수도권 직매립 금지 정책이 특정 지역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왜곡되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홍순철 의원

홍순철 의원

충북 청주시의회 · 청주시차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민간소각 4개소 2025년 소각량 22만7,189톤·허가용량 100% 초과 가동”
    2025년 청주시 관내 민간소각시설 소각량 22만7,189톤은 청주시 공식 발표를 인용한 충청매일(2026.1.26 보도) 등 독립 취재로 확인된다. 다만 같은 계열 보도(충청매일, '편의는 수도권, 고통은 청주')는 업체별 가동률을 '법적 허가량의 90~130% 수준'으로 전하고 있어, '업체별 100% 초과'라는 발언과 달리 일부 업체는 허가 용량 이하로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 맥락 참고“2026년 수도권 반입계약 광명1,200·양평1,728·화성1만8,000·강화3,200·강남2,300톤”
    청주시 공식 자료를 인용한 충청매일 보도는 2026년 수도권 위탁 계약량을 연간 2만6,428톤(일평균 72.4톤)으로 전하며, 발언 속 5개 지자체 합산치(1,200+1,728+18,000+3,200+2,300=26,428톤)와 정확히 일치한다. 개별 항목 중 강남구 2,300톤 계약은 중부매일이 별도로 확인했고, 한국일보도 강남구·화성·광명·양평·강화 등과의 청주 위탁 계약 규모를 '연간 총 3만 톤 상당'으로 독립 취재해 보도했다.
    출처 1
  • 확인됨“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2026년 1월 1일 시행”
    환경부(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을 공식 발표했으며, 서울·경기·인천이 우선 적용 대상이고 비수도권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출처 1

관련 기사

청주 도서관 복본 9만 9천권, 구입비 14억원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은 8월 10일 5분자유발언에서 청주시 도서관의 복본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복본 기준인 15권을 초과한 도서는 부서 제출자료 기준 약 9만 9,000여 권으로, 구입가액으로 환산하면 약 14억 원 규모다. 홍 의원은 장서 통합 관리 체계 마련과 누적 복본 정비를 촉구했다.

충북 청주시의회 · 홍순철 의원

청주 어린이집 3년새 117곳 휴폐지, 유휴공간 키즈카페 제안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은 8월10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을 제안했다. 청주시 어린이집은 2026년 3월 기준 523개소로, 이 중 정원의 50%를 채우지 못한 곳이 353개소, 정원충족률 0%인 곳이 35개소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최근 3년간 휴·폐지된 어린이집이 117개소에 이른다며 이를 유휴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충북 청주시의회 · 홍순철 의원

청주 소각시설 6곳 하루 1,460톤, 전국의 16%

청주시의회 송병호 의원은 27일 제105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청주시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지난 8월 13일 후기리 소각장 도시관리계획 입안제안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청주시장과 사업자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송 의원은 청주 소재 소각시설의 처리용량이 전국의 약 16%에 달한다며 폐기물 처리 부담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구조를 지적했다.

충북 청주시의회 · 송병호 의원

SK하이닉스 100조원 투자, 200조원 성장동력 전환 제안

김은숙 의원(가경동·복대2동)은 8월27일 청주시의회 제105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SK하이닉스의 청주 100조원 규모 투자에 대한 종합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정부는 지난 6월29일 반도체, 피지컬 에이아이, 에이아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산업 인프라 선제적 구축, 100조원 투자의 200조원 이상 성장동력 전환, 핵심 인재 양성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충북 청주시의회 · 김은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