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5분자유발언
전월세 매물, 4개월 새 27.3% 감소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6월 24일 제336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서울 주택 시장 상황을 언급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약 9% 상승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의 대응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들어 누적 2.89% 올라 지난해 상승률의 약 6배에 달했다.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150만 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의 전월세 매물은 올초 대비 4개월 만에 27.3% 줄었으며, 월세 매물은 같은 기간 27.9% 감소했다.
홍 의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와 대출 규제로 매물이 줄고 전세 공급이 줄어들며 월세가 오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7월 세법 개정안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과 비거주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등 보유세 강화 방침을 담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홍 의원은 지난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서 20대의 56.8%, 30대의 59.7%가 오세훈 시장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서울시가 주택 안정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주택실장에게 질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