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 5분자유발언
성남 위례삼동선 B/C값 1.03, 위례신사선은 이미 예타 통과
조우현 성남시의원이 18일 5분자유발언에서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남한산성 순환도로 소음 문제 해결을 성남시에 촉구했다. 위례신사선이 지난 10일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위례삼동선도 서둘러야 한다는 취지다.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이후 소음 피해를 겪는 은행주공아파트 일대에는 방음터널 설치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위례신사선이 지난 1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서울시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공고 등 사업 추진 절차에 즉시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례삼동선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2024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KDI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전타당성조사에서 B/C값이 약 1.03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남시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KDI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사업을 언급하며,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약 3㎞ 구간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된 뒤 단대동과 금광동 일대 주민이 교통소음 증가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주공아파트에서 은행중학교 구간은 방음벽만 설치돼 있어 소음 피해가 계속 제기되고 있으며, 30층 규모 재건축이 추진 중인 은행주공아파트 관련해 향후 소음 문제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최근 주민들이 사업비 절반을 부담하는 50 대 50 방식까지 제안하며 방음터널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성남시가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