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 5분자유발언
성남시 파크콘서트, 9월 계획을 3월로 앞당겨
조정식 성남시의원이 3월 18일 5분자유발언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상진 시장에게 신규사업 발주, 산하기관 인사, 행사 개최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추경안에 새마을운동중앙회 지원, 장애인신문 보급, 시민체육대회 등 신규사업 예산이 편성된 점과 파크 콘서트 개최 시기가 3월로 변경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조 의원은 이번 추경안에 새마을운동중앙회 지원 예산 5억 원, 저소득 장애인신문 보급 2억 2000만 원, 시민 체육대회 개최 예산 9억 9000만 원이 새롭게 편성됐다고 밝혔다. 분당보건소 신축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임기 종료를 앞둔 시점에 발주하지 말고 차기 시정부로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정책이 아니라 정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와 관련해서는 성남시 산하기관에서 임기 말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며 대규모 인사와 산하기관장 인선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크 콘서트는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 열렸고, 올해 1월 업무보고 때도 9월 개최로 시의회에 보고됐으나 3월로 변경됐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신상진 시장에게 선거를 앞둔 신규사업 추진, 산하기관 인사, 행사 개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발언에서 언급된 사안들에 대한 성남시의 입장은 확인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