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 5분자유발언
성남 야탑도촌역 사업비 1500억, 시 철도기금은 2100억 보유
정연화 의원은 2026년 2월 2일 제308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야탑밸리 조성과 야탑도촌역 신설 지연을 지적했다. 야탑동 4-2번지 공공부지는 2009년 성남시가 매입한 이후 15년째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야탑도촌역은 신상진 시장이 20대·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민선 8기 시장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정연화 의원은 야탑동 4-2번지 일대 약 3만㎡ 공공부지가 2009년 성남시 매입 이후 15년째 잡초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 계획은 작년 테스트베드센터에서 올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도촌사거리 일대는 야탑3동과 도촌동 주민 약 5만 명, 근로자 약 1만여 명이 생활하는 지역이지만 철도 접근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성남시의 면적당 지하철 공급은 서울시 대비 20% 수준이며, 야탑도촌역 위치의 도로 서비스 수준은 F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역 신설 비용은 약 1500억 원 전액 시 부담이며, 성남시는 현재 철도건설기금 2100억 원을 보유하고 매년 700억~900억 원씩 적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경제성이 확보되면 역 신설 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며, 성남시는 사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정연화 의원은 "공약은 도대체 왜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선도지구인 목련마을과 2차 물량 신청에 따른 세대수 계획을 반영해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