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세종, 유일 대학병원인데 시민 입원 이용률은 56.2%
최원석 의원(도담동)이 3월 23일 제104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 상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3년간 병원 운영 지표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최 의원은 관계 부서, 병원, 지역 상인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세종충남대병원 운영 현황을 인용해 외래 초진 환자 수가 9만 2000여 명에서 6만 8000여 명으로 25%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외래 전체 환자 수는 연간 37만 명에서 33만 명 수준으로 약 10%, 입원 환자 수는 9만 명에서 7만 4000여 명으로 약 1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병상 가동률도 65%에서 61%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2025년 기준 세종시민의 병원 이용률은 외래 64.1%, 입원 56.2%에 그친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지난 3일 간담회를 열어 병원 관계자 및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주차·이동 동선을 고려한 상권 연계 모델, 직원 주거와 공실 활용 연계, 인근 주차장 활용 및 셔틀 운영, 상인회와의 협약을 통한 할인 쿠폰 도입 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다른 지자체 사례로 광주 광산구의 상인회·의료기관 협력 모델, 대구의 지역 의료기관·상인회 협력 체계, 인천의 의료관광 연계 모델을 소개했다. 최 의원은 시가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경제의 상생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관계 부서와 병원, 지역 상인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발언 의원
최원석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