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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고양시, 도시계획위원 해촉 전력자 그대로 위촉 유지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은 제30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고양시도시계획위원회와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문제를 지적했다. 도시계획위원 중 한 명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서울시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해촉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 중 한 명은 2017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 재직 당시 채용 점수 조작 강요 혐의로 벌금형이 확정된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규진 의원 · 제300회 제1차 본회의회의 2026-01-16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최규진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가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등 도시관리계획과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도시계획사업을 심의하는 법정 의결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회에 위촉된 한 인물이 과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서울시도시재정비위원회 등에서 해촉된 전력이 있으며, 현재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부동산 강의와 유료 강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위원회가 다루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술자문위원회에 대해서는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적정성을 자문하는 기구라고 설명하며, 위원 중 한 명이 2017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 재직 당시 채용 점수 조작 강요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0년 부패 행위자를 위원회에 위촉해서는 안 되며 위촉 후 부패 사실이 확인되면 의무적으로 해촉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고양시가 2023년 모집 공고에서 부패 전력을 확인하는 입력 항목을 만들지 않았고, 이를 근거로 해촉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고양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6조 1항 8호가 품위손상 등으로 자질 부족 시 해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의원은 얼마 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이 해촉된 바 있다고 밝히며, 도시계획위원회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 참여시키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중단된 이후에도 발언을 이어갔다.

발언 의원

최규진 의원

최규진 의원

경기 고양시의회 · 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기술자문위원회,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공사 설계변경 적정성 자문”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19조는 시·군·자치구가 시행하는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공법 변경 등 중대한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기술자문위원회 자문(심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발언과 일치한다.
    출처 1
  • 확인 불가“도시계획위원, 인수위 자문위원·서울시도시재정비위원회 해촉 전력”
    관련 보도(마이고양 등)는 모두 최규진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본회의에서 밝힌 주장을 그대로 전달할 뿐 서울시·경기도시공사·인수위 측의 해촉 사실을 기자가 독자적으로 확인한 내용이 없어, 이 발언 자체를 근거로 이 발언을 검증하는 순환 인용을 피하면 대조할 원 자료를 찾지 못했다.
  • 확인 불가“국민권익위, 2010년 부패행위자 위촉 금지·의무적 해촉 권고”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의 부패 제도개선권고 목록 및 관련 법령을 확인했으나 '2010년 부패 행위자는 위원회에 위촉해서는 안 되며 위촉 후 확인 시 의무적으로 해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권고 문건을 원 자료로 특정하지 못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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