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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공주 송전선로 6개 읍면동 관통… 주민 1000여 명 집결

충청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이 1월 26일 제363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계룡-북천안 초고압 송전선로의 공주시 경유 계획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공주시 공식 답변에 따르면 의당면, 정안면, 계룡면, 반포면, 옥룡동, 월송동 등 6개 읍면동이 노선에 포함된다. 고 의원은 충청남도에 공식 반대 입장 표명과 입지선정위원회 중단 등을 요구했다.

고광철 의원 · 제363회 제1본회의회의 2026-01-26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Novoklimov (CC BY 4.0, Wikimedia Commons)

고 의원은 이 사업이 수도권, 특히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등 수도권 대기업 산업을 위한 송전망 확충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공주시 농업회관과 오송 송전탑 반대 집회에서 송전선로 백지화를 요구하는 대책위원회가 출범했고, 1000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고 밝혔다. 정안면 설명회는 주민 반발로 무산됐고, 월송동은 설명회가 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것은 단순한 님비 현상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송전선로 설치 이후 전자파로 인한 건강 불안, 문화재 훼손, 산림 훼손과 경관 파괴, 재산 가치 하락과 개발 제한 등의 문제가 뒤따른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도지사가 일극 체제 해소와 송전선로를 통한 수도권 전력 공급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충청남도에 △송전선로 충청권 경유 계획에 대한 공식 반대 입장 표명 △입지선정위원회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영남·호남 등 타 권역 분산 건설 검토 △불가피할 경우 전면 지중화 전환을 요구했다. 발언은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중단되며 종료됐다.

발언 의원

고광철 의원

고광철 의원

충청남도의회 · 공주시 제1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공주시 의당면·정안면·계룡면·반포면·옥룡동·월송동 등 6개 읍면동 포함
    신계룡-북천안 345kV 송전선로 후보경과지(가안)에 공주시 의당면·정안면·계룡면·반포면·옥룡동·월송동 6곳이 포함된다는 사실은 대전일보의 후보경과지 분석 보도로 확인되며, 이 노선은 대전 서구·유성구, 세종 장군·금남·전의면, 충남 계룡·논산·천안, 충북 청주(오송·옥산·오창) 등 총 9개 시·군을 지나는 62㎞ 구간의 일부다. 6개 읍면동 수치 자체는 사실과 부합하나 해당 구간이 공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4개 광역 9개 기초단체를 관통하는 사업의 일부라는 맥락이 있다.
    출처 1
  • 확인 불가김태흠 지사, 송전선로로 수도권 전력공급 반대 표명
    김태흠 충남지사는 2025년 9월 한전의 수도권행 송전선로 건설 계획에 대해 "전력은 수도권으로 보내면서 균형발전을 외치는 것은 모순"이라며 "무조건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오마이뉴스, 2025.9.22 보도).
  • 확인 불가공주시 농업회관·오송 반대집회에 1000여 명 시민 결집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열린 대책위 출범식에는 약 400명, 이후 대전·세종·공주·금산·옥산 등 충청권 대책위 결의대회에는 약 600명이 참석했다는 보도(굿모닝충청·연합 보도 등)는 확인되나, '공주시 농업회관과 오송 집회에 1000여 명'을 특정해 합산 확인해 주는 단일 공식·언론 자료는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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