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남, 정부 통합 지원금 연 5조원…요구액 8조 8000억원 절반

이해선 충남도의원은 1월 26일 제363회 충청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 건설경기 대응과 충남·대전 행정통합 재정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공공발주 적격심사 기준 강화와 지역업체 공동도급 의무화를 지사와 교육감에게 요청했다. 정부가 제시한 행정통합 재정지원 규모가 충남·대전이 요구한 금액의 절반이라고 지적했다.

이해선 의원 · 제363회 제1본회의회의 2026-01-26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Yoo Chung (CC BY-SA 2.5, Wikimedia Commons)

이해선 의원은 민간 발주 급감으로 중소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일감 부족을 겪고 있다며 공공 부문의 조기 발주를 요청했다. 일반용역과 공사 발주 전반에 적용되는 적격심사 기준을 인천광역시나 경기도 수준으로 강화하고, 일정 규모 이상 공공 용역·건설사업에 지역 업체와의 공동도급을 필수 요건으로 의무화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 업체 참여 평가 항목을 신인도나 수행 실적 등 다른 항목으로 상쇄할 수 없도록 지침을 개정하고, 참여 비율 최소 기준과 가점 체계 개선도 요청했다.

이어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관련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제시한 재정 지원이 1년간 5조 원씩 최대 4년간 20조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충남·대전이 요구한 연간 8조 8000억 원의 절반에 불과하며 4년만 지원된다고 지적했다. 재정 지원이 세제 개편 등을 통해 항구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예타 면제, 농지전용권, 국가산단 지정권 등 당초 요구했던 권한이 통합안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무늬만 행정통합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이해선 의원

충청남도의회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행정통합 인센티브 재정지원 1년 5조원씩 최대 4년 20조원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6년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 방안은 통합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 규모의 재정 지원(행정통합 교부세·지원금 신설)을 담고 있어 발언 수치와 일치한다.
    출처 2
  • 확인 불가양도세·법인세·부가세 조정으로 연간 8조 8000억 원 요구
    국민의힘 측이 설계한 대전·충남 통합안은 양도소득세 100%, 법인세 50%, 부가가치세 5%를 지방에 항구 이양해 연간 약 8조8000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정부 발표안(연 5조원)과의 차액이 논란이 됐다는 보도로 확인된다.
  • 확인됨충남·대전, 2024년 11월 행정통합 선언
    대전시·충청남도는 2024년 11월 21일 구 충청남도청사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출처 1

관련 기사

충청남도 인권교육 196회→56회, 예산 57.1% 줄어

충청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은 9월 3일 제371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청남도 인권행정 체계와 경계선 지능인 생애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질의했다. 정 의원은 인권센터의 조직적 위상, 조사·구제 업무의 독립성, 인권교육 예산 축소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박수현 지사와 이병도 교육감에게 개선 의지를 물었다.

충청남도의회 · 정병인 의원

충남 8건 1조1609억 통과 속 천안·아산 우회도로 탈락

정근수 의원은 9월 3일 충남도의회 제371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이후 국도 21호선과 천안 남부대로의 교통체증 대책을 박수현 지사에게 물었다. 정 의원은 도로가 다음 국가계획에 반영되더라도 설계·보상·공사를 거쳐 개통까지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전까지 시행할 중단기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청남도의회 · 정근수 의원

재정부족 1조304억원 속 정원은 56명 증원

충남도의회 윤재은 의원이 9월 3일 제371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충효예기획관 신설 절차와 청년정책 예산을 짚었다. 윤 의원은 8월 10일 시행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따라 신설된 충효예기획관의 설치 절차와 법적 성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2026년 청년정책 예산 중 일자리·주거 분야가 전년보다 줄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충청남도의회 · 윤재은 의원

태안 안면도 투자협약 다섯 번째… 착공은 아직

최경환 충남도의원은 9월 3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71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정상화 시점을 도지사에게 물었다.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지정된 뒤 2000년·2009년·2016년·2019년·2022년 다섯 차례 투자협약이 체결됐으나 앞선 네 차례는 모두 해제됐다. 현재 사업자인 온더웨스트는 2022년 협약을 맺고 2030년까지 2조 2543억 원 투자를 계획했지만 아직 착공하지 못했다.

충청남도의회 · 최경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