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서해구, 검단구 출범 앞두고 공무원 정원 407명 증원안 상정
서해구의회 제279회 제4차 본회의에서 송승환 의원이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4046, 4047)에 대해 제안설명을 했다. 두 조례안은 7월 1일 검단구 출범에 맞춰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정원 조례안은 현원 1,597명에서 2,004명으로 407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승환 의원은 검단구 출범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직 개편이 늦어지면 검단구가 정부디렉터리시스템 등 국가 행정시스템에서 독립 기관으로 성립되지 못해 전자결재, 문서유통, 업무시스템 접속 권한 등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개청일은 와도 행정은 제때 열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 개편이 4월이 아닌 6월 이후로 늦어지면 시스템 반영과 점검, 안정화 시간이 줄어들어 서해구와 검단구 양쪽 행정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소한 4월에는 조직 체계와 인력 배치의 큰 틀이 확정돼야 시스템 반영, 계정 생성, 권한 설정, 데이터 이관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의안번호 4046호는 경제국을 경제환경국으로 변경하고 환경국을 폐지하며, 검단지역에 경제문화교통국과 도시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부서 단위에서는 예산법무과를 예산과로 변경하는 등 명칭을 정비하고, 검단지역 기존 부서를 폐지하는 대신 기능 중심으로 다수 부서를 신설했다.
의안번호 4047호는 정원을 현원 1,597명에서 2,004명으로 총 407명 증원하는 내용이다. 송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이 66만에 달하는 서해구와 검단구 구민을 위한 행정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