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북 '천원주택' 영천 22대1, 칠곡 5.4대1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이 4월 1일 제361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청년세대 물량 확대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공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근거로 제시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공급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14개 시군에서 1035호가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1950호를 추가 확보해 총 3000호 규모로 공급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하루 1000원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천원주택'은 칠곡에서 5.4 대 1, 영천에서 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 의원은 경북혁신도시와 경북도청신도시 등 청년세대 수요가 확인된 지역의 공급 물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 단계에 맞는 행정·재정 지원 강화와 함께 아직 참여하지 않은 시군으로의 사업 확산 여부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원의 고착이 아니라 기회의 순환”이라는 관점에서 사업이 더 정교하게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