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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상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북 재해위험지구 227곳, 특별법 심의위원회 자료 없음

포항 출신 이동업 경북도의원이 9월 3일 제365회 경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07년 제정된 '재해위험 개선사업 및 이주대책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경북도의 사업 및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을 물었다. 이 의원은 특별법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경북도가 제출한 자료 대부분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사업 자료였다고 밝혔다. 특별법상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을 요구했을 때도 해당 위원회가 아닌 8개 분야 60명으로 구성된 지방 사전설계 검토위원회 자료가 제출됐다고 말했다.

이동업 의원 · 제365회 제3차 본회의회의 2026-09-03 · 발행 2026-09-12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이 의원은 최근 10년간 경북이 겪은 재해를 나열했다. 2016년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 2017년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고, 2022년에는 울진 대형 산불과 태풍 힌남노가 있었다. 2023년에는 예천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가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번졌다.

태풍 힌남노 당시 포항에서는 냉천이 범람해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50년 동안 가동되던 포스코 용광로가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북에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가 227곳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83개 지구에 2540억 원, 올해 80개 지구에 2100억 원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도가 지난 20년 가까이 특별법을 방치한 것인지, 특별법에 따른 개선사업은 몇 건인지, 그중 이주대책을 검토한 지역은 몇 곳인지, 법에서 정한 심의위원회가 구성·운영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한 경북도의 답변 내용은 발언에서 확인되지 않음. 이 의원은 반복 피해지역에 대해 기존 시설 보강만으로 충분한지 재검토하고, 필요시 주민 동의를 전제로 이주와 새로운 정착지까지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발언 의원

이동업 의원

이동업 의원

경상북도의회 · 포항시제7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2016년 경주 규모 5.8, 2017년 포항 규모 5.4 지진”
    기상청 공식 관측 기록상 2016.9.12 경주지진은 규모 5.8(1978년 계기관측 이래 최대), 2017.11.15 포항지진은 규모 5.4(역대 2위)로 발언과 일치한다.
    출처 2
  • 맥락 참고“최근 10년간 자연재해 피해 가장 큰 지자체는 경북”
    행정안전부 2022년 재해연보(2013~2022년) 기준 경북은 사망·실종 51명으로 전국(302명)의 약 1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물적피해도 7,138억6천만원(2022년 환산)으로 전국 시도 중 최다였다는 보도가 있으나, 행안부 원자료를 직접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 기준으로 대조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경북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227곳, 작년 2540억·올해 2100억 정비”
    행정안전부·경상북도의 공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현황 자료나 해당 예산(2025년 83개 지구 2,540억원, 2026년 80개 지구 2,100억원)을 독립적으로 다룬 원자료·비순환 보도를 찾지 못했다. 검색된 관련 기사는 모두 이동업 의원의 이번 5분 발언을 전하는 보도뿐이라 출처로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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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의원은 3일 경상북도의회 제365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재해위험 개선사업 및 이주대책에 관한 특별법' 관련 자료 제출 내용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가 제출한 자료 대부분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사업 자료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위험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제도적 기반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경상북도에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 · 이동업 의원

경북 철강 수출 32% 급감, 전기요금은 4년 새 7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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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 이동업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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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 김재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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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 연규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