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시의원 34명 전원,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반려 촉구
고양시의회 제302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식사동 데이터센터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강순모 위원장이 2026년 5월 7일 발언했다. 강 위원장은 시의원 34명 전원이 건축허가 반려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개최 일정과 부지 내 국유지 매입 여부 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요구했다.

강순모 위원장은 식사동 위시티 8개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 구제협동조합, 도시철도추진연합이 연합해 2024년 11월경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통상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려왔으나 1차 심의는 5월 27일 화요일에, 2차는 6월 25일 수요일, 3차는 마지막 주가 아닌 7월 16일에 개최됐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시행사 신영의 PFV 대출 만기가 7월 21일로 돼 있어 그 이전에 심의를 통과시키려는 목적으로 일정이 앞당겨졌다는 것이 주민들의 심증이라고 말했으며, 이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도시개발과장이 이성실 과장, 안하림 과장을 거쳐 현재 과장으로 세 차례 바뀌었고, 당시 도시계획과장이었던 유제학 과장은 이날 회의에 불출석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상생 협의를 조건으로 조건부 승인을 했으며, 이와 별개로 시의원 34명 전원이 건축허가 반려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데이터센터 부지인 식사동 958-7번지에 국유지 460㎡가 있으며 이 국유지가 매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시계획심의와 건축심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중순 전국 국유지 매각 절차에 대해 중단명령을 내렸고, 해당 국유지는 사업자인 신영 측에 매각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식사 위시티는 8개 단지 약 8천 세대이며 식사동 인구는 2026년 기준 40,200명이라고 밝혔고, 소음·전자파·열선 문제를 피해 우려 사항으로 제시하며 "그냥 지어지고 나면 돌이킬 방법이 없습니다"라며 500m 이격거리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참고인 의원
경기 고양시의회